컨버터블 노트북의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몇 년전과 달리 최근에는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에서 컨버터블 노트북을 출시히고 있다. 유저들은 가격이나 퍼포먼스, 기능 등을 고려해 쉽게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윈도우 10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OS 로 높은 인식율을 구현한다. 더 부드럽고 정확한 터치가 가능해 지면서 컨버터블 노트북을 선택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으며 많은 제품이 출시되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도 떨어졌다. (선순환의 반복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HP ENVY X360 15-dr0041TX 는 고급형 컨버터블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X360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고가의 스펙터 시리즈와 달리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MX250 탑재로 크리에이터 노트북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2Kg을 살짝 넘기는 가벼운 무게로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보급형 컨버터블 노트북과 비교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하나하나 획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퀵 매뉴얼,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C타입 어댑터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타일러스 펜이 기본 제공되어 필기나 전문적인 드로잉도 가능하다.
359 x 245 x 19 ~20mm 의 크기와 2.11Kg 의 무게로 1Kg 대의 슬림 노트북과는 휴대성을 비교하기 힘들다. 이 제품은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단,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2Kg을 살짝 넘는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부담없이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X360 시리즈 답게 무척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버 컬러를 적용하고 복잡한 느낌을 최소화해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며 고급형 모델 다운 높은 마감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메탈 재질을 사용해 충격 등으로부터 내부 부품을 보호하며 열을 빠르게 방출해 높은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으며 무광 처리로 기분좋은 촉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15.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슬림 베젤 적용으로 동급 모델대비 크기는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날렵한 풀-플랫 디자인으로 일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백팩등을 사용한다면 쉽게 휴대하며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며 FHD 해상도로 구성되어 뛰어난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IPS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력과 함께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손가락이나 전용펜을 이용해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상단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노트북 크기를 줄이는 것과 함께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개인방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측면에 카메라 Kill 스위치가 장착되어 해킹 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15.6형 대화면 모델답게 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키간 구분감이 확연한 치클릿 방식을 적용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하며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 지원으로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넉넉한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다. 또한 키압은 약간 높은 편이지만 구분감이 확연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고속 타이핑을 실행할 수 있었다. (타이핑시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일반 노트북과는 비교되는 깊이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 상단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도록 와이드 비율의 대형 터치패드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패드는 적당한 마찰력을 지원해 움직임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힌지의 모습으로 컨버터블 노트북 답게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자유롭게 디스플레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압력이 높아 중력으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흘러내리지 않았다.
컨버터블 노트북 으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모드를 비롯해 스크린을 360도 뒤로 완전히 돌려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거치대 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 모드,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노트북을 거치하고 손을 프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텐트 모드 등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시킬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과 하판 사이에 홈이 있어 한손으로 간편하게 상판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상판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태블릿 모드에서 안정적으로 결합될 뿐만 아니라 이동중 충격 등으로 인해 상/하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와 버튼이 설치된 것이 눈에 띄며 USB 3.0 단자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앙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고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COMBO) 단자와 SD카드리더를 지원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비롯해 A타입과 C타입의 USB 3.0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카메라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카메라 Kill 스위치가 설치되어 해킹등으로 인한 사생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C 타입 단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를 이용해 디스플레이나 일반 주변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PD 충전을 지원해 사진과 같이 PD 충전기를 연결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무패드가 상단과 하단에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듀얼쿨링 시스템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56GB 대용량 NVMe SSD 와 8GB DDR4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여분의 메모리 슬롯이 지원되어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빠른 열 발산을 위해 메모리 커버가 부탁되어 있고 바닥면은 부드럽게 마감처리 되어 있다. 또한 SSD 에도 쿨링패드가 부착된 것이 눈에 띈다.)
상단에는 최고급형 노트북 답게 Wireless-AC 9560 160MHz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빠른 속도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v5.0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는 3470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최대 11시간 까지 배터리 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T4 드라이버를 이용해 하단 중앙의 볼트를 풀어준 후 상단과 하단에 설치된 고무 패드를 조심해서 분리한다. (힘을주어 당기면 늘어나거나 끊어지기 때문에 살살 당겨야 한다. 고무와 접착 테이프를 같이 분리해야 추후 조립이 용이하다.) 이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주고 얇은 헤라로 틈을 공략하면 분리가 가능하다.
고급형 모델답게 액세서리도 다양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제공되며 전용 펜, 확장성을 높이는 C타입 어댑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급형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고급 기술 지원과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의 모습으로 쿼드코어 기반의 저전력 프로세서 i5-8265U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포스 MX250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10 이 기본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8GB 메모리와 256GB NVMe SSD 탑재로 버벅이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HD 와이드비젼 웹캠도 장착되어 화상회의나 스카이프 화상전화 등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포스 MX250 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582MHz 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며 MX150과 달리 4GB 의 GDDR5 메모리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기술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된 제품으로 윈도우 헬로를 통해 지문을 등록해 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HP Support Assistant 에서는 시스템의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이상등이 발생했을 때 메시지로 알려주며 문제 해결 방법도 제시해 노트북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 프로파일을 별도로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 구입후 손쉽게 셋팅할 수 있도록 점프 스타트 앱을 제공하며 스피커가 장착된 디스플레이 연결시 스피커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오디오 스위치를 제공한다. 또한 펜설정 S/W 도 별도로 제공해 버튼을 사용자에 맞게 셋팅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스피커 사운드를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전용 S/W 도 제공된다.
이 제품은 펜을 기본 제공해 효율적인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드로잉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핑거터치도 지원해 외부에서 편하게 노트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상단의 사진은 터치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높은 인식율로 끊어짐이나 딜레이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팜리젝트 기능도 지원해 보다 정확한 펜 입력이 가능했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부족함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2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디테일은 FHD 대비 떨어지지만 선명도는 전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상당히 만족스런 수준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외장 그래픽 우선, 고성능 모드, 밝기 100%)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전력 소모가 크지 않았다. 단, 게임에서는 56W 까지 소비전력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그래픽 설정을 자동으로 지정하면 가벼운 작업시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전력이 낮아진다.)
이 제품은 IPS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15.6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두 개의 창은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성능도 높은 제품으로 쾌적한 멀티테스킹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2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총 3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모니터 사용에 제약도 없다.)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모델이다.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더라도 버벅이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각종 S/W 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깊이 있는 컬러와 선명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진한 발색이 대단히 마음에 들었으며 시원한 사운드 까지 더해져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무실을 가득 채우는 시원한 소리가 인상적이었으며 귀를 자극하는 중고음 없이 이상적인 밸런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 정도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60% 중반 정도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 제품은 USB 3.1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USB 2.0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고속충전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원본사진을 편집할 수 있었다. 메모리만 16G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면 영상편집 이나 고화질 사진편집 등의 크리에이터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9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분 11초의 빠른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퍼포먼스는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일반 슬림 노트북 보다는 훨씬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게임은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내장 그래픽과는 확연한 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HDD나 일반 SSD를 기본 장착한 모델들과 달리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 전송도 용이하다.
오버워치를 이용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최상' 옵션에서 28-34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장그래픽을 탑재한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옵션으로 설정하면 100 프레임 이상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최하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0-48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상과 달리 배틀그라운드를 구동하기는 힘들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에 포커스를 맞춘 보급형 제품들과 달리 기본적인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 모델로 다양한 작업을 편하게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균형잡힌 성능이라 할 수 있다.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에 지포스 MX250을 탑재했으며 8GB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더해 일정수준 이상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S/W 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다. 이동성 까지 어느정도 보장되는 모델로 크리에이터 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급형 노트북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영상과 사운드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고 강렬한 색감이 눈을 사로잡았으며 사무실을 가득 울리는 시원시원한 소리도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부분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타이핑 만족감을 높인 키보드와 정확한 터치감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메탈 디자인 또한 칭찬하고 싶다.
높은 완성도를 가진 고급형 컨버터블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가격 부담도 최소화 한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