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이 활성화 되면서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던 컨텐츠 제작툴을 일반 유저들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편집해 등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S/W를 공부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문가에 준하는 퀄리티 높은 영상을 제공하는 유저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미지나 동영상 편집관련 툴의 경우 높은 하드웨어 성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게이밍 데스크탑 이나 게이밍 노트북 등을 사용하고 있다. 단, 데스크탑의 경우 휴대가 불가능하며 게이밍 노트북은 부담스런 크기와 무게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하기는 힘들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MSI P65 Creator 8RD 는 게이밍 노트북에 준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 하면서도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편집 작업을 진행하거나 업무용 등으로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을 탑재 했음에도 2K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2Cm 미만의 두께를 지원하며 어댑터 크기도 줄여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8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해 가벼운 작업의 경우 충전기 없이 외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15.6형 대화면에 슬림 배젤 지원으로 디스플레이 만족감을 극대화 했다.
기존의 노트북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제품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고 8세대 인텔코어 i7-8750H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헥사코어 기반에 9MB 캐시를 지원해 게이밍 노트북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GTX 1050 Ti를 지원해 고해상도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에서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MSI P65 Creator 8RD 는 8GB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탑재한 기본 모델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및 스토리지 용량을 늘린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사용하는 툴이나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휴대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특유의 가벼운 무게에 슬림 디자인, 긴 배터리 사용시간 으로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노트북과 확연히 비교되는 세련된 디자인 적용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과 보증서, 크리닝 천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7.7 x 247.7 x 17.9mm의 크기와 1.8Kg 의 무게로 비슷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대비 무척 가벼운 것이 눈에 띈다. 또한 4.9mm의 울트라씬 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줄여 14형 제품과 같은 휴대성을 경험하면 서도 15.6형 대화면으로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고성능 노트북과 확연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것과 함께 세련된 느낌을 강조 했으며 깔끔한 로고와 터치패드에 다이아몬드 컷팅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 까지 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0만원 이상의 최고급형 노트북을 봐도 전혀 반응이 없던 와이프가 이 제품을 보며 고급스럽다는 말을 연발했다. 디자인 만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게이밍 노트북인 GS65 가 블랙 컬러를 지원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인 P65 8RF 가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데 반해 이 제품은 실버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한 것이 눈에 띈다. (P65 8RF 가 MSI 프레스티지 노트북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면 P65 8RD 는 부담없는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델이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15.6형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휴대하며 사용하는데 제약이 따른다. 그에 반해 이 제품은 날렵함이 강조된 모델로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성능의 하이엔드 노트북임에도 2K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파우치나 백팩 등에 넣고 어디서나 컨텐츠나 작업물을 제작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의 크기도 작아져 전원을 연결해야 하는 작업에서도 부담이 적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며 FHD (1920 x 1080) 해상도로 답답한 느낌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IPS 레벨의 패널을 탑재해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영상이나 사진편집 작업시 정확한 컬러 확인이 가능하며 광시야각을 지원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이 없다.
상단 중앙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라이브 스트리밍 등이 가능하며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패널손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15.6형 대화면 노트북임에도 텐키를 제외한 대신 일반 키의 크기를 키워 타이핑 만족감을 극대화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엑셀 등의 오피스 사용에 불편이 있기 하지만 기본적인 타이핑은 훨씬 편하다.) 또한 밝기 조절을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키는 확연한 구분감을 제공하며 키압도 낮아 손가락에 부담이 없으며 넓어진 키피치로 여유롭게 고속의 타이핑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15.6형 모델답게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손목절임 등의 불편없이 타이핑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상단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닥면에도 통풍구가 설치되어 발열을 최소화 한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대형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외부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컷팅이 적용되어 구분감을 주는 것은 물론 디자인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전문적인 작업용 노트북 답게 제작된 컨텐츠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했다.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소규모 미팅이나 프리젠테이션 에서 모인 사람들이 화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시야각 지원 모델로 어디서나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동중 상판열림 등으로 패널이 파손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팜래스트와 패널 양 측면에 마그네틱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과격한 움직임에도 상판이 열리지 않는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원핸드 오픈' 방식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띄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스큐리티 홀과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기가비트 이더넷, 2개의 USB 3.0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단자가 설치되어 헤드폰이나 헤드셋 연결이 가능하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와 전원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와 mDP를 지원한다. 또한 USB 3.0 단자가 최신 디지털 기기 연결용 C타입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서드파티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어댑터를 사용해 A타입의 일반 USB 기기 연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꺼운 고무패드를 장착한 것도 눈에 띈다. (바닥과 여유 공간이 생겨 원할한 공기 유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9시간 22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50%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능 모델임에도 배터리 사용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하단에는 5280mA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고급형 무선랜인 인텔 AC-9560과 스피커 등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개의 펜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부스트 트리니티를 지원한다. 특히 CPU와 GPU의 개별 냉각 방식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팬이 최대 속도로 동작할 수 있는 쿨러부스트 기능을 제공해 높은 안정성을 구현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헤라등을 이용해 틈을 공략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단, 기판 내부에 메모리와 M.2 슬롯 등이 설치되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경우 A/S 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작아진 크기로 휴대성을 높인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전원 케이블과 크리닝 천, 보증서, 퀵 매뉴얼 등을 지원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성능 모델임에도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프리도스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시스템 정보의 모습으로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8750H 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코어 12스레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9MB 의 캐시가 내장되어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성능으로 영상이나 그래픽 관련 S/W를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도록 GTX 1050 Ti를 탑재했으며 8GB 의 DDR4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지원한다. 또한 최고급형 인텔 무선랜카드와 HD웹캠, 지문인식 센서 등이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GTX 1050 Ti 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620MHz 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며 4GB 의 전용 메모리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패드에 설치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다. 윈도우 10의 윈도우즈 헬로를 통해 지문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인식률로 빠른 로그인이 가능하다. 노트북에서 제작된 컨텐츠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노트북 관리를 위해 드래곤 센터를 지원한다. 시스템의 모니터링과 퍼포먼스 설정등이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드래곤 센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QR 코드를 제공해 스캔 만으로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컨텐츠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색감을 위해 트루컬러 S/W를 지원한다. 사진과 같이 디자이너 모드를 지원해 영상이나 사진 편집시 활용할 수 있으며 게임 설정과 로우 블루라이트 설정 등이 가능하다.
또한 나히믹3를 지원해 디테일한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다양한 효과를 세밀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UI 가 구성되어 있어 영상이나 음악편집 등에서 사용자에 맞는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드 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0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두운 실내 임에도 비교적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상 회의나 심플한 스트리밍 방송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모델답게 대부분의 환경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전력이 소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을 실행할 경우 CPU와 GPU가 최대 속도로 작동하며 팬도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IPS 레벨의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 없는 깔끔한 영상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진과 같이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이 없으며 슬림 베젤이 탑재되어 한차원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인 아이케어 모드를 지원한다. 장시간 웹서핑이나 오피스 작업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블루라이트를 억제해 장시간 화면을 봐도 피로감이 현저히 적어진다.)
이 제품은 HDMI 단자는와 mDP 단자를 지원해 3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다중화면 사용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유저나 크리에이터에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모델답게 다중작업에서도 버벅임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작업용 S/W를 사용 하면서도 웹 페이지나 오피스 파일, 동영상 등을 동시 구동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연결하면 외장그래픽으로 작동하는 트루링크 기능이 지원되어 내장그래픽 간섭없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모니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레벨 특유의 선명한 컬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15.6형 대화면을 지원해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슬림 베젤이 적용된 모델답게 구형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고화질 동영상 감상 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무실을 가득 울리는 시원한 소리를 들여 주었으며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가 매력적이었다. (사운드 만큼은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웹서핑 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60% 중반 정도까지 증가했지만 버벅이는 등의 현상은 전혀 없었다.
이 제품은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과 마우스의 연결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할하게 작동되었다. 특히 블루투스 v5.0을 지원해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족함 없이 작업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15.6형 대화면에 IPS 레벨의 패널이 탑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휴대성 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6 초가 소요되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8세대 인텔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답게 5분 48초가 소요되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과 흡사한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적인 S/W를 구동하거나 3D게임을 즐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D 퍼포먼스 확인을 위해 3DMARK를 구동한 모습으로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게이밍을 위해 외장그래픽을 지원하는 모델은 아니지만 게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HDD 나 SATA SSD를 탑재한 모델들과 달리 NVMe SSD를 장착해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를 구동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60-74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58-71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노트북은 요구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성능을 만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휴대성도 고려되어야 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편집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퍼포먼스에 특화된 게이밍 노트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리뷰를 진행 한 MSI P65 Creator 8RD 는 모델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크리에이터에게 딱 어울리는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i7-8750H 프로세서와 GTX 1050 Ti 의 조합으로 대부분의 컨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으며 8GB 의 메모리와 256GB NVMe SSD 로 부드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더 높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하는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사용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7.9mm 의 날렵함에 2K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어댑터 크기도 줄여 외부에서도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으며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해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어댑터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타이핑 만족감을 극대화한 텐키리스 키보드 탑재도 무척 만족스럽고 15.6형 대화면에 슬림 배젤로 몰입감을 높인 디스플레이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IPS 레벨을 사용해 시야각의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컨텐츠 제작용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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