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컨버터블 노트북은 높은 활용성으로 점점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삼성을 비롯한 많은 노트북 제조사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반응또한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컨버터블 노트북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격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급형 컨버터블 노트북을 찾기되 쉽지 않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 노트북 PEN ACTIVE NT730QAZ-A28A는 매크로네트웍에서 유통하는 최신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높은 사용성을 구현하는 제품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와 10포인트 멀티터치 지원으로 사용성을 한층 높였으며 삼성 제품답게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하며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지원하는 키보드가 탑재되어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키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해 어떤 차별성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크로네트웍에서 유통하는 삼성 노트북 PEN ACTIVE NT730QAZ-A28A은 7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4415U를 탑재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으로 8GB 의 메모리와 128GB SSD 지원으로 쾌적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노트북을 변신시키며 사용할 수 있으며 액티브 펜을 지원해 일반적인 필기는 물론 드로잉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모델로 비즈니스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제공되며 액티브 펜과 여분의 심, AAAA배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315.8 x 215.4 x 18.5mm 의 크기와 1.45Kg 의 무게로 부담없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1Kg 정도의 무게를 지원하는 슬림 노트북 대비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며 두께도 20mm를 넘지 않아 가방등에 넣고 쉽게 들고다닐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슬림 노트북 라인업인 올웨이즈 시리즈와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운딩 형태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모델로 일반 실버 컬러를 적용한 제품들과 달리 스텔스 실버를 적용해 좀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백팩은 물론 소프트 파우치나 서류가방 등에서도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해 굳이 전원 어댑터를 함께 휴대할 필요가 없는 모델로 외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3.3형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본 제공되는 액티브 펜 뿐만 아니라 핑거터치를 이용해 노트북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VGA 웹캠이 설치되어 화상 회의나 셀프 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조도 센서도 장착되어 있다. 또한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답게 텐키리스 방식의 치클릿 키보드를 탑재해 고속의 타이핑에 어려움이 전혀 없으며 밝기 조정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어두운 장소나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고급형 삼성 슬림 노트북과 같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커브드 키캡을 적용했다. 보급형 노트북 대비 정확한 터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 편안한 타자감을 선사해 타이핑이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키보드 상단에는 상태표시 LED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정수준의 마찰력을 유지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 힌지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도 조절에 한계가 있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삼성 노트북과 같이 화면을 180도 회전시킬 수 있는 컨설팅 모드를 지원해 클라이언트를 배려한 화면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화면이 180도 회전된 상태에서도 터치패드는 노트북 사용자의 시선대로 움직이며 연결된 마우스는 회전된 화면대로 움직여 두 사람 모두 노트북을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소규모 미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360도로 돌려 태블릿 모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컨텐츠 감상이나 펜 사용을 위한 스탠드와 텐트 모드등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패널 상단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상판열림 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며 태블릿 모드에서 흔들림을 방지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입력 단자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0 단자를 비롯해 C타입 단자와 오디오 (COMBO) 단자가 제공하고 있다.
C타입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다이렉트 케이블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A타입 젠더 등을 장착해 일반 주변기기 연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마이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 2.0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태블릿PC 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답게 측면에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해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하단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후면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6시간 25분 동안 재생된 후 5% 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46%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43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구현하며 CPU의 열제어를 위한 쿨링펜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8GB LPDDR3 빌트인 메모리와 128GB M.2 SSD 가 장착되어 빠른 체감 속도를 즐길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헤라를 이용해 사방에 설치된 고무패드를 분리한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주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강하게 결합된 제품으로 바닥면 분리시 스크레치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설명서는 S/W로 제공된다.)
필기와 드로잉 작업을 위해 액티브 펜을 기본 제공한다. AAAA 배터리로 작동되며 여분의 펜촉을 지원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가형 모델과 달리 펜이 빌트인 되지 않지만 사진과 같이 상단의 마그네틱에 부착할 수 있어 이동중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액티브 펜을 기본 제공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이번에느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리눅스가 설치되어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와 S/W를 일일이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타 제조사 모델과 달리 이 제품은 삼성 업데이트만 설치해 주면 손쉽게 드라이버와 S/W를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가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지만 셋팅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시스템 정보의 모습으로 7세대 인텔 펜티엄 4415U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급형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지만 8GB 의 메모리와 128GB M.2 SSD 가 장착되어 높은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를 제공한다. Wi-Fi 안 되는 곳에서도 손쉽게 테더링을 작동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폰으로 오는 메시지나 알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 구현을 위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윈도우 헬로에 비밀번호와 지문등을 등록한 후 간편하게 로그인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인식율이 뛰어나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지문인식과 같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큐리티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며 사용설명서를 PDF 파일로 제공해 노트북의 주요 기능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삼성 Settings 의 실행 모습으로 (Fn+F1 단축키 지원) 자동 부팅 및 저소음 모드 등을 지원하며 배터리 수명 연장과 디스플레이 및 음향 모드,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펜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일부 제품들과 달리 액티브 펜이 기본 제공되어 편하게 필기나 드로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딜레이나 끊어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저가형 제품들과 달리 부드럽게 드로잉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디스플레이에 접촉되는 펜의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또한 10포인트 멀티터치 지원으로 핑거터치를 이용해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VGA 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은 HD 나 FHD 웹캠대비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노출만 확보되면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어 화상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철저하게 저전력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경에서 10W 이하로 작동해 전기세나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13.3형 디스플레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해상도로 멀티테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HDMI 단자를 기본 지원하며 C타입 단자의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해 사진과 같이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어댑터를 이용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문서작업, 웹서핑 간의 멀티테스킹은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원이 공급되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삼성 Settings에서 설정 가능) 집이나 회사에서 전원 어댑터 연결 없이 손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을 간편하게 연결해 케이블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활용할 수 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대로 버벅이는 느낌없이 깔끔하게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높은 해상도와 광시야각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급형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중고음에 치중된 소리를 들려주는 일부 노트북과 달리 저음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으며 출력도 높아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3~7%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80%대 중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영상과 웹사이트 모두 끊어짐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8GB 의 넉넉한 메모리를 지원해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프로세서의 한계 때문에 디자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하지만 사진을 편집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작업은 충분히 가능하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45 초가 소요되었다.
다양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은 물론 일반 업무용 S/W 도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나 학습용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내장그래픽 기반이기 때문에 스코어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벼운 온라인 3D 게임은 구동할 수 있다.
SATA3 SSD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HDD 장착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채감성능으로 쾌적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LOL을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가 밀집된 환경에서도 25-43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옵션을 조금만 조정해 준다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다면 딱 어울리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탑재로 높은 가성비를 구현한 제품으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360도 회전 힌지를 장착해 다양한 형태로 노트북을 변신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외부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그립감이 뛰어난 액티브 펜을 기본 제공해 드로잉과 같은 전문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체감속도가 빠른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8GB 의 대용량 메모리와 128GB M.2 SSD가 지원되어 HDD 탑재 모델과 달리 딜레이 없이 깔끔하게 구동되었다. 웹서핑이나 오피스,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고자 한다면 답답한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고급기능이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으며 C타입 단자가 충전과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 충전이나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했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칭찬해 주고 싶다. 10시간을 훌쩍 넘어가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외부에서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또한 타이핑에 최적화된 커브드 키캡 적용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타이핑이 많은 유저들이라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가성비를 높인 다기능 컨버터블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양한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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