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하이엔드 울트라씬 노트북 PC
'타임라인X 3820TG' 출시
- 인텔 i3/i5 CPU 및 ATI 그래픽카드 탑재로 고성능/고화질 제공
- 디자인&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 자랑
에이서의 하이엔드급 울트라씬 노트북PC 제품인 타임라인 시리즈의 완성판이라 할 수 있는 노트북PC가 출시됐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 코어 i3 및 i5 CPU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3종(334G50n, 434G50n, 524G50n)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제품은 기존 타임라인 시리즈와 같이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6셀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전체 무게가 1.8kg에 불과해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알루미늄 소재의 오닉스 블랙 컬러의 상판으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고, 동전보다 작은 0.86인치로 두께로 디자인되어 슬림해진 것이 강점이다. 특히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제품은 지난 6월 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0에서 디자인 &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3종의 제품은 인텔? 코어™ i3-330M 프로세서 및 i5-430M, i5-520M CPU를 각각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5470(i3-330M 탑재 제품) 및 HD5650(i5-430M 및 520M 탑재 제품) 그래픽을 통해 다이렉트X 11을 완벽히 지원, HD급 영화와 게임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타임라인X 3820TG 제품군은 모두 13.3인치 HD(1366x768, 16:9 비율) 에이서 씨네크리스탈 LED 백라이트 TFT LCD와 4GB DDR3 메모리, 500GB S-ATA 하드디스크를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99만 9천원(334G50n), 119만 9천원(434G50n), 126만 9천원(524G50n)이다. 타임라인X 3820TG 제품은 현재 신세계몰, H몰, 롯데닷컴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노트북 가방이 제공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제품은 에이서의 세계적인 히트 상품인 타임라인 시리즈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에이서 타임라인X 3820TG제품은 고성능 노트북PC를 원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타임라인 시리즈는 아스파이어 3810TZG, 3810TZ, 3810TG, 3810TG 에너맥스 4종이며, 모두 8시간의 사용(3810TG 에너맥스는 9셀 배터리 장착 시 12시간)이 가능하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