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이 지난달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포낙보청기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기반 청각 기술 전략과 신제품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낙의 최신 AI 청각 기술을 소개하고 보청기 센터 및 업계 파트너들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보청기 센터 관계자 및 임원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내 환경 속에서 청력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AI 기반 청각 기술의 역할이 주요 화두로 논의됐다. 소노바코리아 이윤경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보청기 산업이 단순한 소리 증폭을 넘어 AI 기반 청각 솔루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낙이 새로운 청각 경험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기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체험형 핸즈온 세션(Hands-on)을 통해 포낙의 주요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Ultra Fit, Ultra Easy, Ultra Adaptive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 세션에서는 맞춤 제작 기술과 제품 설계, AI 기반 청취 환경 분석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Ultra Fit 세션에서는 포낙의 맞춤형 제작 기술인 RightFit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귀본 채취와 3D 스캔, 음향 설계 및 캘리브레이션 등 개인의 귀 형태와 청력 데이터를 반영한 제작 과정이 소개됐다.
세미나에서는 포낙의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도 공개됐다. 비르토 인피니오 R은 데이터 기반 맞춤 설계 기술인 RightFit 제작 프로세스를 적용해 개인의 귀 형태와 청력 데이터를 정밀하게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청취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피니오 울트라 플랫폼 기반의 AI 청각 기술을 통해 다양한 소리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며 맞춤형 보청기의 착용감과 충전식 사용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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