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고객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담은 ‘2026 니콘 한정판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오늘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캘린더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니콘 캘린더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니콘 카메라로 촬영한 고객들의 사진 중 일부 작품을 선정해 한정판 캘린더로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니콘은 약 9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캘린더 표지를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등 고객들이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6 니콘 한정판 캘린더는 고객들이 포착한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감성이 담긴 총 24컷의 작품이 수록돼, 하나의 작품집처럼 완성도 높게 구성됐다. 탁상용뿐 아니라, 절취선을 따라 한 장씩 떼어내 벽에 붙이면 감성 포스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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