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는 연말을 맞아 용산구 내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원씨티에스는 올해로 4년째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매트, 장갑·모자 세트, 전기 온열기,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용산구 내 영락보린원(원장 김병삼)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대원씨티에스는 아동들의 성장과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필독서 및 교양서 100권을 구매해 기부했으며, 이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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