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는 2024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파워서플라이’와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2024 상반기 에누리 히트브랜드 ‘파워서플라이’, smartPC사랑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PC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시장 흐름이 반영되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대 9년 연속 히트브랜드에 선정돼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 상반기에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파워서플라이는 대부분 ATX 3.1 지원 제품군으로 교체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II 풀체인지 ATX 3.1(CLASSIC II FULL CHANGE ATX 3.1)’과 ‘위즈맥스 플래티넘 ATX 3.1(WIZMAX PLATINUM ATX 3.1)’, ‘아스트로 II PT ATX 3.1(ASTRO II PT ATX 3.1)’, ‘쿨맥스 P(COOLMAX P)’ 등이다.

클래식 II 풀체인지 ATX 3.1은 마이크로닉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II 풀체인지 시리즈에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적용했다. 700W, 800W 제품군은 기존 PCIe 5.0(12VHPWR) 커넥터에서 전원 공급 및 연결성이 개선된 PCIe 5.1(12V-2x6) 커넥터로 대체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인증을 받은 위즈맥스 플래티넘 ATX 3.1은 ATX 3.1 규격에 Cybenetics ETA TITANIUM 인증으로 신뢰성을 더했다. 아스트로 II PT ATX 3.1은 ATX 3.1에 12V-2x6 커넥터와 케이블을 2개씩 제공해 멀티 GPU를 사용하는 고사양 시스템에도 대응한다.

PC 케이스는 ‘ML-420 View BTF’가 주목받았다. 빅타워 케이스로 2면 강화 유리를 통해 내부가 환하게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420mm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연결 커넥터가 후면에 있는 BTF 메인보드도 지원해 깔끔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기본으로 aRGB 전용 허브, aRGB 쿨링팬 4개를 지원하며 최대 13개의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서플라이는 클래식 II 80PLUS 골드 ATX 3.1 제품군을 선보인다. PC 케이스는 ‘포스트 몬드리안’ ML-360, 한국 전통 문양을 재구성한 마스터 M60 문, 마스터 M60 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랭 쿨러 MLD-420 FDB, 프리미엄 게이밍 키보드 칼럭스 등이 있다.

조지영 기자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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