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신제품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9590a를 출시했다.
PIXMA TS9590a는 가정, 소규모 사업장 등의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사진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복합기 제품이다. 약 468 x 366 x 193mm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전면에 4.3형 터치 LCD 패널을 채택해 잉크 잔량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15매(ipm) 및 컬러 10매(ipm)며, 최대 100매까지 전면 급지를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A3 용지 등 폭넓은 용지 사이즈까지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상단의 ADF (자동문서공급장치)를 통해 A4 기준 최대 20매까지 급지 가능하다. 인쇄 후 여백 절단 등 추가 작업이 필요 없는 '여백 없는 인쇄' 기능도 탑재했다.
TS9590a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해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캐논 잉크젯 전용 앱 '캐논 프린트 앱(Canon PRINT APP)' 설치 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사진이나 문서를 인쇄할 수 있으며, iOS 기기 유저는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로 별도 앱 설치 없이 무선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파크(Creative Park)나 이지 포토프린트 에디터 (Easy-PhotoPrint Editor)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콜라주, 달력, 포스터 등 개인 맞춤형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아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버전 4.0을 취득해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조지영 기자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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