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최신 스틱형 SSD 제품인 '튜브(Tube) T31’(이하 T31)을 전국 일렉트로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T31은 지난 1월 출시해 편리한 휴대성과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USB 스틱형 SSD다. 이 제품은 PlayStation 5, Xbox 등의 게임콘솔 뿐만 아니라 Windows, Mac OS를 지원하는 PC, 노트북,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되는 USB-A 타입 연결단자를 채택하고 있으며, USB 3.2 Gen2 인터페이스에서 최대 10기가비트(10Gbps)의 동작 속도를 지원한다. 이는 1GB 크기의 파일을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속도로 스틱형 SSD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특히 빠른 데이터 이동이 야기하는 발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 T31은 34g의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에 기존 외장SSD와 달리 별도의 연결용 케이블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조지영 기자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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