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외산 브랜드 판매량 1위(IDC 데이터 기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DC에서 매 분기 발행하는 국내 모니터 시장 판매량 데이터를 기준, MSI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외산 브랜드 게이밍 모니터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MSI는 지난 2018년 국내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후, 지속적으로 게이밍 모니터 판매율을 성장시켜 온 가운데, 최근에는 홈/비즈니스용 모니터까지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는 외산 모니터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대표 제품은 ‘MSI G274F’ 시리즈. 최근 ‘없어서 못 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MSI G274F’ 모니터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카테고리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특히 사랑받고 있다. 27인치 Rapid IPS 디스플레이에 180Hz 고주사율, 1ms GTG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한편, 독자기술로 완성된 MSI의 게임 특화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가장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24인치 게이밍 제품인 ‘MSI G244F’ 시리즈 역시 판매량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MSI G244F’ 시리즈는 최근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CEA)’ 공식 모니터로 선정되며, 세계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대회에서 직접 사용해 주목을 끌었다. 24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일반 IPS 패널 대비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24인치 Rapid IPS 디스플레이 및 170Hz 고주사율, 1ms GTG 응답속도와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및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동시 호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화면 잔상은 줄이고 반응 속도는 높여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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