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게이밍 노트북 리전과 로크의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9세대 ‘리전 프로 5i(Legion Pro 5i)’와 인텔 프로세서 기반 3세대 로크 제품으로, 한층 더 향상된 레노버 LA AI 칩을 탑재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9일부터 11번가, 옥션, 지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리전 프로 5i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을 지원한다. 레노버의 발열 관리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 5.0(Legion Coldfront 5.0)’를 적용,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최대 195W TDP를 발휘한다.

로크는 새로운 하이퍼챔버(hyperchamber) 발열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팬 소음을 최대 2dB까지 낮춰 조용한 환경에서 온전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최대 160W TDP를 지원해 어떤 게임이든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리전 프로 5i는 최소 232만 9천 원부터, 로크는 최소 159만 9천 원부터 판매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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