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에서 3색 키캡과 2가지 색상으로 디자인을 살린 슬림 블루투스 펜타그래프 키보드 ‘플레이기어 PK402’를 출시했다.
PK402는 블루투스 멀티페어링으로 3개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는 않은 데스크탑은 무선2.4GHz 나노 리시버를 꽂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키캡에 컬러를 더한 3색 키캡으로 디자인을 살렸고 전체적인 컬러를 화이트, 그레이 2가지로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키 입력방식은 노트북 키보드와 같은 펜타그래프 방식을 사용했다. 펜타그래프 방식은 키를 누를 때 자글자글한 느낌을 주어 묘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키보드 내부에 충전식 500mAh 배터리를 내장했고, 절전형 설계를 통해 한번 충전으로 최고 6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전은 C타입 케이블을 꽂아서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 꺼둘 수 있도록 전원스위치도 포함했다.
또한 키보드 항균 키스킨을 기본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키스킨은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키보드에 밀착되고 키보드 내부로 흘러 들어가는 외부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수명을 늘려준다.
플레이기어 PK402는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제재생표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여 생산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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