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가 신제품 2종 마이크론 크루셜(Micron Crucial) X9 PRO와 크루셜 X10 PRO을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 했다.
신제품 크루셜(Micron Crucial) X9 PRO와 크루셜 X10 PRO은 전작 X6와 X8 대비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으며, 특히 전송 속도 측면에서 전작 X6 500GB 용량 제품 대비 X9 PRO는 194% / X10 PRO는 389%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먼저, 마이크론 크루셜 X10 PRO는 순차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2,100MB/s와 2,000MB/S에 달하며 이는 1TB 용량 데이터를 데스크톱 환경에서 약 9분 이내에 전송 가능한 수치다. 사용자는 USB-C 인터페이스로 연결한 상태에서 편집/트리밍/렌더링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제품은 용량에 따라 1TB, 2TB, 4TB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X9 PRO는 고성능에 폭넓은 호환성을 내세웠다.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050MB/s이며, 용량에 따라 1TB, 2TB, 4TB 제품으로 나뉜다. USB-C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며, 사진을 빠르게 정리, 큐레이팅, 편집 또는 수정할 수 있다. 제품은 용량에 따라 1TB, 2TB, 4TB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크기는 가로 65mm x 50mm 로 같다. 무게는 X10 PRO가 42g이며 제품 색상은 블랙이다. X9 PRO의 무게는 38g이며 그레이 색상이다. 윈도우, 애플 맥 OS,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등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며, 기본 IP55 등급 설계로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의 보증기한은 대원씨티에스가 정식 수입/유통한 제품에 한해 최대 5년간 제한적으로 보증한다.
한편, 마이크론 크루셜은 미국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이크론의 40년 역사 컨슈머 브랜드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 등 핵심 반도체를 직접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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