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코리아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유리 온실에 필립스 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
필립스 LED 식물조명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명으로,식물생육을 촉진시키고 더 많은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필립스는 85년 이상의 식물조명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작물에 조명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최첨단 LED 혁신을 통한 식물조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있다.
최근 필립스 LED 식물조명이 적용된 ‘아우룸영농조합’의 온실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이다.‘아우룸영농조합은’ 기존에 약 3,200평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었는데,올해부터 자가 육묘를 시작하기 위해 기존 유리온실 옆에 500평 상당의 육묘용 유리 온실을 추가로 신축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해당 유리 온실에 필립스 그린파워 탑 라이팅컴팩트(Philips GreenPower Top Lighting Compact) 135개를 설치했다.새롭게 신축한유리 온실은 기존 온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광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보광을 진행, 안정적인 자가 육묘를 위한 최적의 보광 레시피 노하우와 전문적인 보광 컨설팅을 제공받게 됐다.
또한 ‘아우룸영농조합’은 신축 유리 온실에 육묘뿐만 아니라 전체 작기를 진행할 계획으로,생육 단계별로 보광을 달리하기 위해 원하는 광도로 디밍이 가능한 GWCS(GrowWise Control System)도 설치했다. GWCS를 통해 계절 및 생육환경에 따라 최적의 광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신축 유리 온실 내부에 그늘이 지는 정도가 다른 점을 파악해 구역에 따라 최적의 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