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는 격렬한 플레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2종의 게이밍 기어, ‘나이트세이버 와이어리스 게이밍 마우스(NIGHTSABRE WIRELESS Gaming Mouse/이하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K65 프로 미니 옵티컬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K65 PRO MINI Optical-Mechanical Gaming Keyboard/ 이하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각 뛰어난 반응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커세어의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는 함께 사용시 서로 완벽하게 보완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FPS, 배틀 로얄 및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등 어떤 장르의 게임에서도 더 오래 버티며 많은 성과를 만든다.

먼저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모든 장르의 까다로운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강력한 기능과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마우스의 외관은 정교한 대칭형으로 어떤 그립 스타일에도 편안함을 선사하며 뛰어난 질감의 사이드 그립은 마우스를 안정적으로 잡게 하여 마치 프로게이머와 같은 실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왼쪽과 오른쪽 스크롤 휠 틸트까지 포함, 총 11개의 버튼이 장착되어 게임에 맞게 자유자재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최대 5개의 온보드 프로필에 커스텀 설정을 저장할 수 있어 이동하면서 플레이하거나, 게임 종류를 바꿔 플레이할 때 설정한 대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1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미만의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기술로 무선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로 다양한 기기에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1 DPI 단위로 조절 가능한 26,000 DPI의 커세어 마크맨 옵티컬 센서(CORSAIR MARKSMAN 26,000 DPI optical sensor)의 세밀한 컨트롤을 활용해 오차없이 극도로 쉽고 정밀하게 게임을 승리로 만든다.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장착된  퀵스트라이크(QUICKSTRIKE)버튼에는 스프링이 탑재되어 1 밀리초의 지연 없이 빠른 속도로 마우스왼쪽 오른쪽 클릭을 연타할 수 있으며, 옵티컬 스위치를 활성화해 모든 클릭이 즉시 정확하게 입력된다. 게임 플레이 중 샷과 액션이 지연 없이 즉각 반응, 더블클릭 현상도 없어 상대방보다 빠른 선제 방어와 공격을 만든다.  

커세어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컴팩트한 게이밍 키보드인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 ‘도 동시에 선보인다.  65%의 폼팩터 설계로 책상 위 공간을 절약해 마우스 이동반경을 넓히면서 게임과 프로그램을 손쉽게 조작하는 중요한 유틸리티키와 화살표키는 모두 갖췄다.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는 ‘커세어 OPX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장착해 정확성, 사운드, 타건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타이핑과 함께 스피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한다. ‘OPX 스위치’는 1.0mm에 불과한 짧은 작동점으로 매우 빠르게 반응하며,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로 일반적인 게이밍 키보드보다 키입력이 최대 8배 빠르다.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는 이중 레이어의 흡음재를 내장해 통울림과 스프링 소리, 잡음 등을 크게 줄여 키보드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타건음을 정확히 재현했다.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는 순정 제품이 만족스러운 소리를 전하기 때문에 완벽한 타건음을 만들기 위해 더이상 어렵게 개조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나이트세이버 무선 게이밍 마우스’ 와 ‘K65 프로 미니 광축 게이밍 키보드’는 두 제품 모두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RGB 조명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강력한 iCUE 소프트웨어로 두 제품의 RGB 조명을 게이밍존의 다른 장치들과 동기화하고, 게임 장면과 조명효과를 통합하여 가장 깊이 있고 몰입감 있는 ‘뮤럴라이팅’과 같은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iCUE를 사용하면 키 및 버튼 재매핑, DPI 조정, iCUE 뮤럴 라이팅(iCUE Murals lighting) 등을 제어하여 설정을 더욱 세밀하게 커스텀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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