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는 초당 60 프레임의 4K 캡처를 전하는 웹캠인 페이스캠 프로(Facecam Pro / 이하 페이스캠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대면적 소니 CMOS 센서, 가변 초점의 초광각 사진 렌즈, 혁신적인 이미지 프로세서 및 온보드 플래시 메모리가 있는 ‘페이스캠 프로’는 컴퓨터를 켜면 저장된 설정이 본체에서 바로 연결, 실행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웹캠’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복잡한 카메라 설정없이 초고화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페이스캠 프로’는 이 획기적인 기술과 엘가토의 강력한 ‘카메라 허브 소프트웨어(Camera Hub software)를 결합하여 세계 웹캠 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먼저 ‘페이스캠 프로’는 스튜디오급 f/2.0 21mm 엘가토 오토포커스 렌즈를 탑재해 10cm/4인치부터 무한대까지 초점 범위 내에서 수동으로 설정한다. 최대 90도의 시야각을 통해 광범위한 스튜디오 촬영이나 그룹 화상 통화, 단체 영상회의가 가능하며, 최첨단 대면적 1/1.8인치 소니® 스타비스™ 초고감도 센서로 팬, 틸트, 줌과 같은 효과를 사용하거나 조명이 최적이 아닐 때에도 뛰어난 디테일을 포착해낸다.
'페이스캠 프로' 웹캠의 하이앤드 성능을 완성하는 것은 엘가토의 최신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이다. USB 3.0을 통해 4K60 동영상을 초저지연으로 인코딩, 스트리밍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빛 보정, 자동 노이즈 저감 및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비디오 품질을 실현하는 나노 컴퓨팅 기술을 제공한다. 4K60 비디오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 앱을 사용할 때에도 스마트한 픽셀 비닝(Pixel binning) 기술을 통해 4K60 비디오를 1080p60으로 변환하여 표준 1080p 웹캠보다 더 멋진 풀 HD 비디오를 스트리밍한다.
특히 엘가토는 시야, 노출, 화이트 밸런스와 같은 설정을 DSLR처럼 제어하는 ‘카메라 허브(Camera Hub) 소프트웨어’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페이스캠 프로’의 강력한 센서와 ISP로 팬, 틸트, 줌과 같은 시네마틱 PTZ 효과를 픽셀화하지 않고도 적용 가능하다. 지포스(GeForce) RXT GPU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를 이용해 배경 교체 및 시네마틱한 배경 블러처리와 같은 AI 기반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캠 프로’의 카메라 허브 설정은 한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저장되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거나 전환할 때도 설정을 바로 적용한다. 모든 엘가토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허브’는 ‘스트림덱’과 함께 사용해 카메라 설정을 한번의 터치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오디오 비주얼 설정과 통합할 수 있다. ‘페이스캠 프로’ 용으로 업데이트된 ‘카메라 허브 플러그인’은 스트림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고 스트림덱에서 키를 누르기만 하면 미리 사전 설정된 팬, 틸트, 줌 전환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페이스캠 프로’는 업계 표준 1/4" 인치 나사를 갖춘 견고한 모니터 마운트와 함께 제공되어, 엘가토 멀티 마운트 또는 대부분의 카메라용 삼각대에서 설치, 사용할 수 있고 USB-C to USB-C 케이블이 동봉되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초보 웹캠 사용자 부터, 기존 웹캠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전문가 및 스트리머에 이르기까지 ‘페이스캠 프로’는 업계 선도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전문가급 4K60프레임 영상을 만들어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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