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이 4,800dpi의 높은 광학 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한 고품질 스캔이 가능하고, 공간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포토 스캐너 ‘Perfection V39II (이하 V39II)’를 출시했다.
엡손은 스캔 결과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가 바로 ‘광학 해상도’라며 소비자들이 포토 스캐너 구입시에 광학 해상도의 사양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엡손이 선 보이는 신제품 ‘V39II’는 4,800 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한 고품질 스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출력 해상도는 최대 9,600 dpi까지 가능하다. 부드러운 고속 스캔 기능을 지원해 단 10초만에 A4 컬러 스캔(*컬러, 문서모드, 300dpi 기준)을 마칠 수 있다.
전력 소비와 대기 시간을 줄여 친환경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엡손의 혁신적인 ‘레디스캔(ReadyScan) LED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백색 LED를 광원으로 채택하여 대기 시간 ‘0초’의 빠른 스캔이 가능하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에너지 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다.
V39II는 슬림한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블랙 컬러가 적용됐으며, ‘스캐너 스탠드’로 제품을 세운 상태에서도 스캔 작업을 할 수 있어 좁은 공간을 비롯해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책, 그림, 문서 등 다양한 종류의 원고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스캔할 수 있고, 커버를 분리하면 두꺼운 원고도 문제 없이 고품질로 스캔하는 등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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