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울트라와이드 34인치 모니터 신제품 ‘345E2LE 울트라와이드 WQHD 100 시력보호’를 출시했다. 21:9 울트라 와이드 화면으로 업무 및 작업은 물론 영상시청, 게임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345E2LE는 WQHD 해상도의 광시야각 패널, 초슬림 베젤,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표현을 위한 필립스 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 멀티태스킹을 도와줄 PIP/PBP, 어댑티브 싱크와 주사율 100Hz의 부드러운 화면, 높낮이 조절 스탠드, 눈 건강을 위한 시력보호, 생산성을 높여줄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한다.
3440x1440 해상도의 21:9 울트라와이드 화면으로 16:9 모니터보다 넓은 가로 영역을 제공해 한 대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 효과를 누리면서 완벽한 멀티태스팅이 가능하다. 한 화면에 작업창을 3개나 띄울 수 있어 일반적인 문서 작업은 물론 사진, 영상 편집 등도 넓은 작업 공간을 활용하여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 영상 편집자 등의 작업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듀얼 모니터를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한 대로 대체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완벽한 데스크테리어, 데스크셋업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필립스가 개발한 Ultra Wide-Color 기술과 sRGB 커버리지 99%의 정확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생생하고 완벽한 화질을 선사한다.
멀티뷰 PIP/PBP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탑과 콘솔게임기, 노트북과 PS5 등 2개의 기기를 연결하여 2개의 화면을 1개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다. HDMI 2.0단자 2개와 DP 1.2 단자를 제공하여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베사홀이 있어 모니터 암 장착도 가능하다.
345E2LE는 어댑티브 싱크(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여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영상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Hz의 주사율로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업무 외에 가벼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Racing, RTS, FPS 등 게임 모드와 SmartFrame 기능을 제공하며, 울트라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아블로4 게임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립스의 SmartContrast 기술은 화면에 표시된 컨텐츠에 따라 색상,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하여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 및 영상을 구현하고,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를 동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한편 필립스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함께 제공되는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SmartDesktop을 활용하면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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