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300만 화소 QHD 화질을 적용한 AI 홈 CCTV ‘파인뷰 K7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인뷰 K70은 300만 화소 QHD 화질을 지원해 언제나 또렷하고 생생한 영상을 기록한다. 사각지대를 만들지 않는 넓은 상하좌우 회전 각도도 특징이다. 상하회전 77°, 좌우회전 355°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한정적인 시야각에서 벗어나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다.

금융권 수준의 철저한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애플, IBM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은 물론, AES-256 시스템으로 금융 산업 수준의 암호화를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까다로운 EU 개인 정보 보호 규격인 GDPR도 준수했으며,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S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의 사생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뛰어난 사용성도 눈에 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하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기계를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나아가 AI 수면 모드 1.0 기능으로 수면 중 발생하는 행동을 분석해 움직인 횟수와 시간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사용자를 이를 활용해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 오토 나이트 비전 IR 기능을 통해 야간에는 적외선 LED로 자동 전환해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퀵뷰 모드를 활용해 터치 한 번으로 지정한 위치의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일상에 맞춘 루틴 설정을 지원해 귀가 시간에 맞춘 사생활 보호 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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