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이 탑재된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를 선보였다.

신제품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E5CM1-80ST)는 분쇄된 원두 가루에 끓는 물을 떨어뜨려 커피를 만드는 드립식 자동 제품으로,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신없는 아침이나 점심 직후 등 예약 시간에 맞춰 커피를 추출해주며, 최대 24시간까지 예약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안성맞춤이다. 이상적인 커피 맛을 위한 ‘아로마 셀렉터’ 기능도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아로마 농도를 조절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커피 추출 후 최대 40분까지 최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자동 보온 기능’은 커피의 맛과 향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포함하여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1.25L의 넉넉한 사이즈로 한 번에 최대 10컵까지 추출이 가능하며, 누수 방지 자동 잠금 밸브가 내장되어 커피 추출 중에도 안전하게 유리 용기를 꺼내어 시음할 수 있다. 40분 이상 미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하다. 90회 추출마다 내부 청소 시점을 알려주는 자동 청소 알람 기능으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로 세척 기능이 탑재되어 원할 때마다 깨끗하게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디자인은 환경 호르몬 걱정을 덜고 부식을 방지하며, 세척 역시 간편하다.

한편, 신제품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의 소비자 가격은 9만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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