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가 최신 메인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게이밍 노트북 5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 출시된 신제품 5종은 ▲ROG 스트릭스 스카 17, ▲ROG 스트릭스 G17, ▲ROG 스트릭스 G16/G18, ▲TUF 게이밍 F17이며, 전 제품 모두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가 적용된다.
ROG 스트릭스 시리즈는 프로게이머급의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지닌 라인업이다.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로는 ROG 스트릭스 스카 17 및 ROG 스트릭스 G17가 출시됐다. 그 중 최상위 스펙을 자랑하는 ROG 스트릭스 스카 17은 65W TDP를 지원하는 AMD 라이젠 9 7945HX CPU와 Max TGP 175W를 지원하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을 장착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QHD화질의 디스플레이는 240Hz의 높은 주사율, 3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돌비 비전 HDR을 지원해 어떤 게임이든 정확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감을 선사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로 구동되는 공간 음향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식 가격은 30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한다.
AAA 게이머에게 적합한 ROG 스트릭스 G17은 AMD 라이젠 9 7945HX와 Max TGP 140W의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을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했다. 여기에 CPU 온도를 최대 15도까지 낮추는 리퀴드 메탈이 적용된 ROG 인텔리전트 쿨링 기능을 통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공식 가격은 20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16/G18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13980HX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GPU를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E-Sports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ROG 인텔리전트 쿨링 기술로 장시간 이용에도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9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일부 모델의 경우, 고품질 디스플레이 표준인 ‘ROG Nebula 디스플레이’ 기준을 충족해 500니트(nits)의 밝기, 3ms의 빠른 응답 속도, 240Hz의 고주사율과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16인치와 18인치 모두 20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TUF 게이밍 F17은 게이머뿐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ASUS 게이밍 라인업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QHD 해상도의 17인치 디스플레이는 얇은 베젤을 적용해 80%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지원한다. 게이밍 엔트리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인텔 i9 139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 실행은 물론 스트리밍과 멀티태스킹 작업도 원활히 실행한다. 또한 TUF의 시그니처인 밀리터리 등급의 MIL-STD 표준을 충족하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공식 가격은 20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출시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은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RO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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