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Z세대들이 더욱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안경 3D 모드를 지원하는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은 에이서의 스페이셜랩스 기술이 적용되어 3D 안경 없이도 클릭 한 번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설치된 게임의 입체적인 3D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발표된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3D 울트라(Ultra) 모드로, 향상된 스테레오 렌더링 기능을 통해 게이머에게 더욱 깊이 있는 이미지와 사실적인 3D 형상을 투사하며 궁극의 3D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페이셜랩스의 안구추적 솔루션, 3D 디스플레이 및 실시간 장면 렌더링 기술을 결합하여 게임 속 장면을 비롯한 사물, 캐릭터에 현실감 넘치는 생명력을 부여한다. 특히 플레이어별로 맞춤화된 방식으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3D 스테레오 효과 구성 모음인 3D Sense 기능이 추가되어 개인 선호에 따라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시각 요소의 세부 사항, 효과, 3D의 깊이·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3D 울트라 모드에서는 갓 오브 워, 케이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옥토패스 트래블러, 오리와 도깨비불, 사이코너츠 2 등 최신 AAA급 대작 게임 목록과 인기 있는 고전작을 포함하여 매달 새로운 게임 프로필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에이서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이셜랩스 에디션(Predator Helios 300 SpatialLabs Edition, PH315-55s)’과 내장형 입체 3D 디스플레이 제품 스페이셜랩스 뷰(SpatialLabs View)에서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이셜랩스 에디션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디스플레이, 발열 관리 등 게이밍을 위해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15.6인치 UHD 2D 패널과 그 위에 광학 결합된 액정 렌티큘러 렌즈로 구성해 2D와 입체 3D가 상호 전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듈을 형성했으며, 인텔 12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노트북 GPU, 32GB DDR5-4800 메모리 및 PCIe Gen 4 NVMe SSD RAID 0 스토리지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흥미로운 3D 경험을 제공한다
내장형 입체 3D 디스플레이 제품인 스페이셜랩스 View는 표준 4K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해 게임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매니아에게도 보다 몰입감 넘치는 3D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1.5kg 미만의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Adobe RGB 색 영역 100%와 디스플레이의 최대 400니트 밝기로 사실적인 비주얼을 구현하여 최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의 3D 울트라 모드는 1월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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