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얼티밋홈 700 셀프 스탠딩 무선 청소기’의 신규 모델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10월 선론칭 되었던 ‘얼티밋홈 700 셀프 스탠딩 무선청소기’에 신규 모델 2종을 더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늘린다. 신규 모델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기존 쉘 화이트 컬러의 상위 모델(EFS71436)과 시크한 다크 그레이(EFS71423)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얼티밋홈 700 셀프 스탠딩 무선청소기’는 언제 어디든지 세워둘 수 있는 셀프 스탠딩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 중에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허리를 굽힐 필요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론칭 이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얼티밋홈 700 셀프 스탠딩 무선청소기’는 향상된 흡입력과 배터리 용량의 조합으로 우수한 청소 성능을 갖췄다. 기존 자사 모델 대비 틈새 먼지 흡입력을 최대 7배 까지 끌어올렸고, 최대 속도 모드에서의 사용 시간을 최대 21%  늘려 더욱 오랫동안 강력한 청소가 가능하다. 강력한 흡입력의 비결은 특수 설계된 LED PowerPro 롤러와 나선형 싸이클론이다. 한국식 마룻바닥에 최적화된 LED PowerPro 롤러가 먼지들을 99%  흡입하며,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싸이클론 설계가 소용돌이를 일으켜 먼지통이 가득 차도 변함없는 흡입력을 유지해준다.

25.2V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로 청소 효율 또한 높였다. 최대 속도 모드인 부스터 모드로 최장 17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모드에서는 최장 53분  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 한 번의 충전만으로도 넓은 영역의 청소가 가능하다. 진공 청소 후에는 LED PowerPro 물걸레 노즐을 사용해 완벽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다. 노즐 전면의 선형 LED 라이트로 어두운 곳을 밝혀 소파나 낮은 가구 밑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회전하는 청소 패드가 바닥의 얼룩과 굳은 먼지를 쉽게 제거해 바닥 표면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청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즐이 구비된 점도 눈길을 끈다. 신규 출시된 ‘쉘 화이트(EFS71436)’ 모델은 카펫을 비롯해 모든 종류의 바닥 청소에 효과적인LED 강모 노즐을 제공한다. LED 강모 노즐은 기존 모델 대비 20%  향상된 흡입력을 보여주며, 자동 브러쉬롤 클린 기능이 탑재되어 청소가 끝난 뒤에 번거롭게 손으로 노즐에 끼인 머리카락 등을 정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펫&헤어 노즐, 침구 청소용 UV 베드 노즐이 포함되어 실내 모든 공간을 깨끗하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얼티밋홈 700 셀프 스탠딩 무선 청소기’는 먼지 제거를 넘어 사용자를 배려해 편안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5단계 필터 시스템이 청소기 작동 시 흡입된 미세먼지를 말끔히 걸러주고 청소 후에도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 준다. 불편한 소음을 줄여주도록 특별히 설계된 핸드 유닛 디자인으로 조용한 청소 환경을 제공하며, 청소기를 무겁게 들 필요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한 자석식 충전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본체에서 핸드 유닛을 단독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고, 핸드 유닛에는 노즐이 닿기 어려운 가구 위나 창문 틈새 등을 청소할 때 필요한 추가 악세서리 등을 장착하여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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