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제품군 ‘LG 그램(gram)’의 2023년형 그램 17인치를 발표했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성능은 향상되고 43.1cm 디스플레이를 품어 화면이 매우 시원하며 FHD(1920x1080)보다 더 뛰어난 WQXGA(2560x1600) 해상도, 그리고 16:10 비율을 적용, 그램답게 1,350~1,45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문서 작업, 영상 편집 등을 더욱 쾌적하게 할 수 있다. 또한 FHD(1920x1080)급 웹캠을 품어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용으로도 적합하다.

17Z90R-EA76K 모델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 Geforce RTX™ 3050 Laptop GPU)를 탑재했다. 17Z90R-EA7VK 모델은 사용환경에 따라 31Hz부터 최대 144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을 전환하는 VRR(가변주사율)도 지원해 고사양 게임, 고화질 영상 편집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2023년형 그램 17인치 노트북 전 모델은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했으며, 전작 대비 63g 더 가벼워진 초소형 어댑터를 적용했다. 또한 최대 5와트(W) 출력의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출시 기념 예약판매 행사는 이좋은세상의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시 5% 다운로드 쿠폰 및 5% 포인트 추가 적립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SSD 500GB 업그레이드와 함께 그램뷰 2세대 제품의 경우 1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17ZD90R-GX76K △17Z90R-GA76K △17ZD90R-EX76K △17Z90R-EA76K(RTX3050) △17ZD90R-EX7VK △17Z90R-ED7VK(VRR) 등의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좋은세상’의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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