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HP PC 사용자 대상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 서비스 ‘HP 스마트프렌드’를 출시했다. HP 스마트프렌드는 PC 전문가의 실시간 유선 및 원격 상담을 통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PC 기술 지원 서비스다.

PC 사용자의 다양한 어려움은 시간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P 스마트 프렌드는 넓은 범위의 고객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제공한다. 서비스 범위는 소프트웨어 문제 발생 시 필요한 PC 점검, 바이러스나 멀웨어 등으로부터의 감염 치료, 시스템 최적화 및 PC 기능 활용 방법 안내와 더불어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지원을 포함한다. 또한, 자녀 유해물 차단 서비스와 주변 기기 연결, 기본 프로그램 원격 설치까지 지원함으로써 단순한 프로그램 설치에서부터 궁극적인 PC 문제 해결까지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HP 스마트프렌드는 ’HP 게이밍 (OMEN, Victus) 시리즈’, ‘HP 스펙터(Spectre) 시리즈’, ‘HP 엔비(Envy) 시리즈’, ‘HP 파빌리온(Pavillion) 시리즈’를 포함한 HP의 모든 컨슈머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HP만의 고객 지원 서비스다. 90일 이내에 신규 HP 노트북을 구매한 사용자에 한하여 연간 49,900원의 비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HP 스마트프렌드는 HP 고객지원센터(1588-3003) 혹은 HP 온라인 스토어(http://www.hp.com/kr-ko/shop/smartfriend)에서 구매 가능하다.

HP는 일반적인 PC 서비스 센터 이용 시 사용자가 상담 예약 및 상담원 전화 연결 등 서비스 이용 과정 중 느끼는 복잡성에 주목했다. 이번 HP 스마트프렌드 론칭으로 HP PC 사용자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IT 문제 해결을 실시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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