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형 화면크기에 21: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 WF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초슬림 디자인, 최대 100Hz와 HDR 기능을 담은 독특한 모니터가 선보인다.

전문 모니터브랜드 Newsync와 SMACO를 운영하는 비트엠은 울트라와이드 WFHD 해상도를 각각 지원하는 29형 모니터 ‘Newsync X29WP IPS 울트라와이드’ 및 ‘Newsync X29WQ IPS 100 울트라와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sync X29WP IPS는 29형 화면크기에 21:9 울트라와이드 WFHD 해상도를 지닌 모니터이며, Newsync X29WQ IPS 100은 같은 스펙이지만 좀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모니터다.

두 제품 모두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우수하고 가정은 물론, 사무실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X29WP는 2560x1080 WFHD 해상도에 75Hz 화면재생률을 지원하고 X29WQ는 같은 해상도에 더 높은 100Hz 화면재생률을 지원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때문에 X29WP는 1개의 HDMI 단자와 1개의 DP 단자를 내장하지만, X29WQ는 100Hz를 지원하는 2개의 HDMI2.0 단자와 역시 100Hz를 지원하는 2개의 DP1.2 단자를 내장한다.

또한 X29WQ는 PIP / PBP 기능을 지원하는 특징을 지닌다.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깨끗하고 또렷한 시야각을 보여주며 게임 플레이 시 화면 찢김 현상을 잡아주는 프리싱크 등도 같이 지원해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HDR을 지원하는데 HDR은 밝은곳과 어두운곳의 표현을 더욱 세밀하게 함으로써 영상의 생생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등 시력보호 기술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2W 스피커 2개를 내장해 IPTV 셋톱박스 등에 연결하면 HDTV로 활용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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