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는 지난 12월 7일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300kg과 기부금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 창립 이후 용산전자상가를 기반으로 AMD,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휴렛팩커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IT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가 이번에 진행한 기부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임직원들이 일궈 낸 회사의 이익을 사회 필요 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모금한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원씨티에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파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고 기부금은 전액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기부한 기부금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보호와 윤리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계획 중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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