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은 최우선적으로 휴대성을 고려해야 한다. 크고 무거울수록 휴대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로감이 커지기 때문에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사용해야 편하게 휴대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웹서핑이나 오피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S/W를 사용할 경우 일정수준 이상의 성능도 보장되어야 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의 경우 사용된 프로세서와 제조사의 튜닝 능력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 이기 때문에 리뷰나 사용기 등을 참고해 지속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을 구입햐야 한다.
리뷰를 진행할 ASUS 젠북 S 13 OLED UM5302TA-LX375 는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노트북으로 1.1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부담없이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13.3형의 작은 크기로 서류가방 등에 넣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AMD의 고성능 프로세서 라이젠7 6800U 와 16GB LPDDR5 메모리를 적용해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형 노트북 답게 OLED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 탑재되어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마그네슘 합금 유니바디를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하며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될만큼 디자인이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휴대성에 특화된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춘 컴팩트 노트북으로 A4용지 정도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께도 14.9mm 로 날렵해 손쉽게 들고 다니며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 탑재된 라이젠 7 6800U 의 내장그래픽 성능이 대단히 뛰어나 게임을 좋아하는 직장인 이나 대학생 들이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을 설치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만카돈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3.5배 더 큰 볼륨의 스마트 앰프가 탑재되어 동영상 감상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를 비롯해 전용 파우치와 65W 전원 어댑터 & 전원 케이블이 제공되며 C타입 to A타입 USB 젠더와 보증서,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다.
296.7 x 210.5 x 14.9 mm 의 크기와 1.1Kg의 무게를 지원한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춘 노트북으로 작고 가벼워 파우치에 넣고 단독으로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날렵함으로 서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니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휴대성에서는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노트북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처음 개봉하고 '와 예쁘다' 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온 노트북으로 직접 제품을 본 대부분의 지인들이 디자인을 극찬했다. 디자인에 특히 민감한 20대 여성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노트북이다.
높은 내구성 구현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유니바디로 제작되어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 특수 항균처리 (ASUS Antibacterial Guard) 가 되어있어 안심하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ASUS Antibacterial Guard는 박테리아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으며 최소 3년정도는 보호 효과가 지속된다.
노트북 가방이나 대형 서류가방 등에 넣고 다녀야 하는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달리 서류가방 이나 여성들의 숄더백 등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도 상당히 길고 PD충전도 기본 지원해 배터리 걱정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3.3형의 크기에 2.8K (2880 x 1800) 해상도를 지원한다. LCD 패널을 사용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OLED 패널을 탑재해 진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는 모델로 DCI-P3 100% 색 재현률 지원으로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하며 팬톤 인증도 획득해 디자인 등의 작업용으로 손색이 없다.
이 제품에 장착된 OLED 디스플레이는 55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선명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글레어 타입을 적용했다.) 블루라이트를 줄여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했을 뿐만 아니라 (TUV & SGS 인증 획득) VESA 인증을 받은 HDR 지원으로 실제와 같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면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는 줄이고 영상 몰입감은 한층 높였으며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89% 에 달한다.)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으로 인한 패널 파손을 방지한다. 또한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외부에서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4096필압 레벨의 ASUS Pen 2.0을 사용하면 필기나 정밀한 드로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상단 중앙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는 AI 소음제거 기술을 지원해 화상회의 등에서 명확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게임이나 영상 감상 등은 원할하게 즐길 수 있지만 세로가 짧아 글을 읽기 불편하고 컨텐츠 생산성이 떨어지는 16:9 비율 노트북과 달리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한다. 웹서핑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각종 오피스 문서 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6 : 9 노트북 대비 약 11% 정도 세로의 길이가 길어 더 많은 정보가 화면에 표시된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 답게 텐키리스 방식의 에고센스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고센스 키보드는 데스크탑PC와 동일한 19.05mm 의 키피치를 지원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0.2mm 의 접시형 키캡 사용으로 편안하게 손가락을 올려둘 수 있다. 또한 1.4mm 의 긴 키 드래블 지원으로 적은 힘만으로 정확하게 타이핑 할 수 있다.
또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경쟁 노트북들과 달리 테두리 부분까지 LED가 적용되어 시인성이 대단히 뛰어났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는 명확한 타격감으로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다. 키압은 낮은 편으로 손가락에 부담이 없었으며 컴팩트 노트북임에도 키피치가 넓어 오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에고리프트 힌지까지 적용해 피로감 없이 장시간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우측 상단에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해 암호 및 지문을 등록하고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1열에는 다양한 펑션키가 제공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이크와 웹캠 비활성화 지원)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외부에서도 노트북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날렵함이 돋보이는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가락 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무게중심을 고려한 설계로 상판을 올릴때 하판이 따라 올라오지 않는다.)
패널 상단과 팜래스트 하단에 마그네틱을 부착해 이동중 상판오픈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동중 상하판이 분리되면 이물질이 유입되어 패널의 스크레치를 유발한다.) 또한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소규모 회의나 미팅 등에서 모여있는 사람들이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높은 밝기의 OLED를 장착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도 없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C타입의 USB 3.2 Gen2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출력과 PD충전 지원) 뜨거운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구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하만카돈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2개의 USB 3.2 Gen2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이어폰이나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전원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와 스피커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의 USB 3.2 Gen2 단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젠더를 사용해 일반 주변기기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PD 충전기 등을 사용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광택 재질을 적용해 디자인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프리미엄급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고급스럽다.)
일반 노트북과 달리 ErgoLift 힌지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며 바닥면에 여유공간이 생겨 원할한 공기 순환을 돕는다. (이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과 하단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설정해 슬라이드 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9시간 16분 재생 후 대기모드로 진입했으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2%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으며 충전속도도 대단히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CPU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4347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스피커, 마그네틱, 무선랜 안테나 등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12GB PCIe 4.0 NVMe SSD와 Wi-Fi 6E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16GB LPDDR5 메모리는 온보드로 제공된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T4 드라이버를 이용해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힌지 부근에 있는 고무패드 끝부분을 살짝 들어올려 2개의 볼트를 풀어주면 (+볼트)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얇은 헤라로 모서리를 공략하면 쉽게 틈을 만들 수 있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 전용 파우치, USB 젠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휴대성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1을 설치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바란다.
ASUS 설치 마법사를 제공해 윈도우 설치후 손쉽게 노트북을 셋팅할 수 있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 드라이버 파티션은 절대 건드리지 말기 바란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8코어 16스레드에 16MB 캐시를 탑재한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 라이젠 7 6800U 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데온 내장그래픽과 16GB LPDDR5 메모리, 512GB PCIe 4.0 NVMe SSD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인식 센서를 기본 제공하며 Wi-Fi 6E 무선랜카드를 지원해 빠른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D 웹캠이 장착되어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스에 진입한 모습으로 초보자도 쉽게 기능을 조정할 수 있도록 UI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도 지원한다. 특히 터치패드 사용이 가능해 손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었다.
ASUS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MyASUS 앱을 실행한 모습으로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원클릭 진단 기능을 지원해 시스템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앱은 MS 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고급형 노트북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과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설정-계정에 있는 로그온 옵션에서 윈도우즈 헬로를 실행해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인식율도 뛰어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Glidex 앱 사용이 가능해 학습이나 업무중 스마트폰에 문자나 SNS 메시지가 왔을 때 스마트폰을 들지 않고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Glidex 앱을 설치하고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부팅 시간을 측정했는데 10.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 성능모드) 가벼운 작업에서는 10~25W 대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CPU와 GPU가 최대 속도로 동작하는 게임 실행시에는 45W 정도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갔다.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웹캠의 디테일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밝고 화사한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노이즈가 있긴 하지만 선명도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셀프 촬영이나 화상 회의 등의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 성능 모드, 실내온도 15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Idle 상태에서는 40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10분간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측정했을 때 에는 80도 정도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70~85도 사이로 동작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시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상단 중앙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져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의 측면의 통풍구 뿐만 아니라 스피커 홀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눈에 띈다.) 팜래스트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열로인한 스트레스 없이 손을 올려두고 타이핑 할 수 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시에는 생활소음에 묻혀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으며 게임을 실행했을 때에는 38dB 정도의 팬소음이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노트북과 달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치에 최적화된 앱을 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 프로그램에 필기 기능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전용팬을 구입하면 드로잉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OLED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13.3형의 크기에 2.8K 고해상도를 지원해 2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로가 긴 16:10 비율 지원으로 웹서핑이나 문서확인이 용이하다.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3개의 모니터를 추가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중 모니터 사용이 필수적인 유저들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3면 슬림배젤이 적용되어 답답한 느낌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OLED 특유의 진하고 선명한 컬러와 시원한 사운드로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하만카돈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 답게 사무실을 가득 울리는 우렁찬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특히 중고음에 특화된 일반 노트북과 달리 저음부도 충실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20% 초반의 낮은 점유율로 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불편을 주지 않았다.
C타입 단자가 USB 3.2 Gen 2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단, 노트북 전원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피커와 마우스의 연결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완벽하게 작동되었다.
내장그래픽 노트북임에도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영상편집 S/W 인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9분 0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도 5~6분대의 시간을 보여주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4분대의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모델답게 부드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이 퍼포먼스를 노트북으로 높은 색 정확도를 제공하는 OLED 패널이 탑재되어 웹디자인 등의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0초가 소요되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분 0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슷한 보급형 슬림 노트북을 압도하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캐주얼한 작업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를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실행한 모습으로 라데온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내장그래픽과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가벼운 3D 게임은 물론 최신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SATA SSD를 기본 장착한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한차원 높은 속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12GB 대용량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를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2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80-121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높은 옵션이나 해상도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하 옵션에서 75-101 프레임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간 옵션 까지는 올려도 프레임이 50정도는 확보되어 원할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내장그래픽 노트북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조사의 기술력이 떨어지면 좋은 CPU를 사용하고도 높은 성능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발열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을 낮춰 발열을 제어한다.) 슬림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을 경우 반드시 리뷰나 사용기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리뷰를 진행한 ASUS 젠북 S 13 OLED UM5302TA-LX375는 가볍게 휴대할 수 있지만 높은 성능을 구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는 유저들에게 딱 맞는 모델이다. 1Kg을 살짝 넘는 가벼운 무게와 특유의 작은 크기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구형 크리에이터 노트북 수준의 강력한 성능으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뿐만 아니라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업무용 S/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진일보해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옵션 조정이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LOL 정도만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었던 구형 노트북들과 달리 오버워치2나 배틀그라운드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디자인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한 기존 모델들과 달리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며 마감의 완성도도 상당히 뛰어나 제품 자체가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도 아주 마음에 든다. OLED 디스플레이는 LCD와 확연히 비교되는 선명한 영상을 보여 주었으며 2.8K 해상도 지원으로 한차원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터치스크린 방식까지 지원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외부에서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었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 지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PD충전을 지원해 손쉽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으로 3대의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해 멀티테스킹 작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대용량 파일을 쉽게 옮길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해 보안성을 높인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180도 회전하는 리프트 힌지와 타이핑에 최적화된 키보드 탑재, 긴 배터리 사용시간 지원, 보급형 노트북을 압도하는 시원한 사운드도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어떤 장소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휴대성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진 노트북으로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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