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LinkBuds S)의 ‘어스 블루(Earth Blue)’ 컬러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링크버즈 S의 화이트, 블랙, 에크루 컬러에 이어 버려지는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어스 블루’ 신규 컬러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버려지는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디자인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재생 플라스틱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려 제품의 유닛과 케이스마다 각기 다른 패턴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각기 다른 무늬를 가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 소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소니의 잠재적인 가치를 반영한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링크버즈 S는 신규 컬러 출시와 더불어, 11월 17일(목)부터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새롭게 지원해, 2대의 기기를 편리하게 동시 연결 사용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소니의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는 자연스러운 주변 소리를 통해 벗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및 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Resolution Audio Wireless)까지 구현해 일상의 소리를 듣다가도 터치 한번을 통해 몰입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음악 또는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티스트 및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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