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가 APS-C 센서를 탑재한 새로운 소형 DSLR PENTAX KF를 공개했다.
리코이미징은 11월 10일 PENTAX KF 카메라를 공식 발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표준 규격의 모델로 방진, 내후성을 갖추어 모든 환경의 아웃도어 촬영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여러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SLR 사진의 본질적인 가치를 재정의하는 PENTAX KF는 컴팩트한 바디에서도 놀라운 이미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방진, 내후성 기능을 탑재하여 최저 기온 -10°C까지 신뢰할 수 있는 내한성을 갖추고, 광범위한 아웃도어 사진 촬영에서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표준 규격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시야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펜타프리즘형 광학 뷰파인더와 4.5 셔터 스텝 보정 기능이 있는 손떨림방지 시스템 등 고급 기종에만 주로 적용되던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다양한 고급 기능들을 제공한다.
PENTAX KF는 SLR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쉽고 간편하게 디지털 SLR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 블랙 컬러 모델 외에 크리스털 블루, 크리스털 화이트의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 컬러로 각각 전세계 700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PENTAX KF 카메라는 12월 경 출시 예정이며, 현재 가격은 미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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