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5세대 X시스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H2’의 정식 런칭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신제품 ‘X-H2’는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해 X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8K/30P 동영상을 4:2:2 10비트로 약 160분 동안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ProRes 포맷으로 카메라 내부 기록이 용이해 브이로그 등 일상 영역부터 독립 영화와 같은 전문 영상 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AI프로세싱 AF시스템을 적용해 동물, 새, 비행기 등 피사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추적해, 영상은 물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도 유리하다. X시리즈 카메라 최초로 적용된 픽셀 시프트 멀티 샷은 1억 6천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대형 프린트나 세밀한 텍스처를 표현이 필요한 광고사진분야까지 폭넓은 활용 범위를 자랑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X-H2 정식 발매와 함께 제품 경험 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22일)부터 10월 31일(월)까지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 잠실 에비뉴엘점을 비롯해 전국의 후지필름 공식 판매점에서 X-H2를 구매한 후 9월 29일(목)부터 11월 7일(월)까지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정품 배터리 NP-W235와 충전기를 증정한다.
X-H2를 통해 소중한 일상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고객 참여 행사도 눈길을 끈다. 'Shoot with H’는 프로모션 기간 내 X-H2를 구매한 경우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시 X-H2와 함께하는 일상을 후지필름이 영상으로 제작해주고, 제작된 영상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응모는 10월 13일 (월)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출연료 30만원, X-H2전용 파일 트랜스미터 FT-XH1대, 정품 배터리 NP-W235 2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Try H!’는 X-H2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제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3명의 당첨자는 2주간 신제품 X-H2와 희망하는 XF렌즈 1종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전문 영상팀이 제작하는 고퀄리티 브이로그 콘텐츠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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