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는 새로운 쿨러 디자인이 적용된 ‘PNY 지포스 RTX™ 30 시리즈 베르토(PNY GeForce RTX™ 30 Series VERTO)’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

PNY 베르토 시리즈는 과거 지포스 4 그래픽카드부터 선보였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냉각장치를 적용,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도 동일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냉각장치를 설계함으로써 PNY 그래픽카드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 프로세서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NVIDIA Ampere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외에 엔비디아 딥 러닝 슈퍼 샘플링(DLSS), 딥 러닝 안티 앨리어싱(DLAA),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Broadcast) 등 차세대 그래픽과 인공지능, 콘텐츠 가속까지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국내 출시되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베르토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3050을 시작으로 RTX 3060, RTX 3060 Ti, RTX 3070 Ti 등 4종이다. 이들 제품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국내 출시되는 PNY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국가 중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은 서비스 기간 내에 특별한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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