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브랜드 캐릭터 ‘조이&훌라’ 여행캠핑용 굿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설립 10주년을 맞아 탄생한 카메라 캐릭터 조이(JOY)와 그의 단짝친구 강아지 캐릭터 훌라(HOOLA)는 사진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유쾌한 순간을 표현하며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조이&훌라 굿즈는 ▲인형 키링, ▲레디백, ▲법랑접시, ▲스테인리스 컵 등 4종으로,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피크닉이나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그림 속에서 보던 천진난만한 표정을 그대로 재현한 훌라 인형 키링은 아기자기한 사이즈의 봉제인형으로 탄생해 입체감과 귀여움을 더했으며, 가방 등에 달아 장식하거나 액세서리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레디백은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여행을 즐기는 조이와 훌라의 모습이 프린팅되어 있어 여름 휴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여행, 캠핑, 피크닉 등에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뒷면 밴드로 대형 캐리어에 고정하기도 용이하다. 법랑 재질의 접시와 스테인리스 컵은 가볍고 탄탄한 내구성으로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용도가 뛰어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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