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이즈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11번가를 통해 ‘로지텍 콤보 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 단독 진행으로, iPad의 콘텐츠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를 최대 24%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과정은 비슷하다. 작업용, 학업용으로 필요한 게 아니어도 단순히 유려한 디자인만으로 소유욕을 강하게 불러 일으킨다. 소유욕에 이성을 잃는 순간 아이패드를 사야 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취미로 그림을 그려 보겠다거나 데일리(daily)하게 다이어리를 쓰겠다는 거창한 구매 이유로 자기 최면을 걸곤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은 곁다리일 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막상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면 '유튜브 머신, 넷플릭스 머신'으로 전락하고 만다. 수십만 원을 들여 구매한 뒤 영상을 시청할 때만 사용하거나 단순히 '아이패드를 샀다'라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전형적인 애플 애호가들의 패턴이다. 스마트폰보다 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PC에 필적하는 우수한 성능을 갖췄지만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용으로 국한되거나 얕은 활용도의 디바이스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 대다수 아이패드 유저들의 현실이다.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업무가 늘어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진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능 대비 휴대성이 뛰어난 태블릿은 그 기호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애플(Apple) 또한 시의적절하게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다섯 번째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맥북 에어에 포함된 CPU와 동일한 M1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더욱 높였음에도 타 브랜드 태블릿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 5(iPad Air 5)가 전작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것은 '두뇌'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했던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에 처음으로 애플의 자체 칩인 'M1'을 탑재했다. 전작 대비 CPU(중앙처리장치)는 최대 60% 빨라졌고, GPU(그래픽처리장치)는 2배 빨라졌다는 게 애플 측 설명이다. 전작 대비 강력해진 성능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태생적인 한계 또한 낮은 활용도의 핑계 사유가 된다. 결과적으로는 영상 시청용 오버 스펙 디바이스 된 꼴이다. 이에 스마트 컨슈머들은 아이패드의 높은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를 통해 제품의 최대 성능을 끌어내고 있다.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탑재된 애플 공식 서드파티 제품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는 제품 활용과 함께 디바이스 보호에 특화된 스마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는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켜 줄 최적의 아이템이다. 2020년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콤보 터치는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로지텍(Logitech)의 콤보 터치(COMBO TOUCH)는 트랙패드가 탑재돼 아이패드(Apple iPad)를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케이스로 높은 마감 완성도와 다재다능한 성능으로 차별화를 보여준다.
키보드 케이스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트랙패드를 탑재해 컨트롤이 수월하며 스마트 커넥터로 번거로운 충전 및 블루투스 페어링 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타이핑에 최적화된 키보드 또한 기본 장착되어 손쉽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 패브릭 소재의 슬림한 케이스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안정적인 일체감으로 긁힘이나 충격으로부터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중앙, 가장자리 어디든 정확한 클릭 및 컨트롤이 가능한 "클릭 애니웨어" 프리미엄 트랙패드가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향상해 주었으며, 멀티 터치 트랙패드 제스처(스와이프/탭/핀치/스크롤) 지원으로 아이패드를 맥북(Apple Mac Book)처럼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40° 범위 내에서 원하는 각도로 조정 가능한 킥스탠드와 분리 가능한 키보드를 활용하여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주변 조도에 따라 16단계로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 키는 주야간 언제든지 편안한 타이핑을 도우며 키보드 상단에 아이패드 OS 단축키를 배치해 키 밝기, 볼륨, 미디어 컨트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어 더욱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필기가 잦아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별도로 구입했다면, 케이스에 거치한 상태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도 있다. 케이스를 닫으면 저절로 아이패드와 키보드가 비활성화되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 수명 관리가 용이한 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11가 프로모션에서는 가장 최신의 iPad Air 5세대 외에도 iPad Pro 12.9형, iPad Pro 11형, iPad Air - 4세대 콤보터치 제품이 참여한다. 샌드(Sand) 컬러와 그레이(Gray) 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로지텍 콤보 터치(COMBO TOUCH)의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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