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3D 퍼포먼스를 구현해야 하는 게이밍 노트북은 반드시 외장그래픽을 장착해야 한다. 대부분의 외장 그래픽은 내장그래픽과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비즈니스나 작업, 학습용 노트북의 경우 높은 3D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그래픽 만으로 충분한 사용성을 보장한다.

GPU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작업 및 학습용 노트북 구입시에는 CPU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위주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저전력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업무용 S/W를 실행하거나 디자인 등과 같은 전문작업이 병행될 경우 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H프로세서 탑재 모델을 구입해야 한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비보북 S 16X S5602ZA-L2014 은 멀티테스킹에 특화된 업무 및 학습을 해야 하거나 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의 전문작업을 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이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경쟁 제품들과 달리 게이밍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12세대 인텔코어 i7-12700H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16GB DDR4 메모리가 장착되어 대부분의 S/W를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특히 4K OLED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해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색 정확도와 16:10 비율 지원으로 디자인이나 각종 작업을 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SUS 아이스쿨 기술이 적용되어 열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장시간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다.

100만원 미만대의 일반적인 올인원 노트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ASUS 비보북 S 16X S5602ZA-L2014 는 6개의 성능 코어와 8개의 효율 코어를 지원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2700H 가 탑재되어 P나 U프로세서가 장착된 슬림 및 올인원 노트북을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6GB 의 메모리를 기본 장착해 대부분의 업무용 S/W를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FHD나 QHD 해상도의 LCD 패널을 사용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4K 해상도의 OLED 패널을 탑재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팬톤 인증과 베사 DisplayHDR 트루블랙 600 인증 획득으로 신뢰성을 높였으며 플리커 프리와 블루라이트 감소 등의 TUV 인증을 획득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한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90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스티커가 포함되어 재미있게 노트북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보증서, 퀵 매뉴얼이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7.6 x 252.4 x 17.9mm의 크기와 1.8Kg의 무게를 지원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슬림이나 서브 노트북과 비교해 크고 무겁지만 슬림 베젤 탑재로 크기를 최소화 하고 무게를 2Kg 미만으로 줄여 백팩등에 넣고 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잦은 휴대가 필수적인 유저 보다는 가끔씩 외부에서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노트북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비보북 대비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성비에 특화된 기존의 비보북 시리즈와 달리 젠북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메탈 재질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지문이나 먼지가 잘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노트북을 관리할 수 있다.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를 최소화 했다. (스크린대 바디비율이 85%에 달한다.)
무게나 두께가 부담스럽지 않아 일반 백팩에 노트북을 넣고 편하게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사용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6형 대화면에 WQUXGA (3840 x 2400) 해상도를 지원하며 OLED 패널을 탑재해 일반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확연히 비교되는 디테일과 선명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에 장착되는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100만대 1의 명암비로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하며 0.2ms에 불과한 빠른 응답시간으로 잔상등의 스트레스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팬톤과 베사 DisplayHDR 트루 블랙 600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Delta-E<2의 색정확도를 지원하며 TUV 인증으로 플리커 현상을 없애고 블루라이트를 줄여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55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선명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글레어 타입을 적용했으며 반사율이 높지 않아 사용중 난반사로 인한 불편은 없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AI 소음제거 기술을 지원해 화상회의 등에서 명확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스피커도 주변 소음을 걸러내 사람의 말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다.)

컨텐츠 소비에는 최적화 되어 있지만 세로가 짧아 컨텐츠 생산성은 떨어지는 16:9 비율의 노트북과 달리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한다. 웹서핑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각종 오피스 문서 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6 : 9 노트북 대비 약 11% 정도 세로의 길이가 길어 더 많은 정보가 화면에 표시된다.)

웹캠을 이용한 비주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카메라에 프라이버시 셔터가 장착되어 있다.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가려주기 때문에 해킹으로 노트북 사용 권한을 획득 하더라도 사용자나 주변 상황을 전혀 볼수 없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작업에 최적화된 대화면 노트북 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급형 비보북 시리즈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구분감이 확연해 (1.4mm 의 긴 트래블 지원)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고속 타이핑을 할 수 있었으며 일반 노트북과 비교되는 쫀득쫀득한 키감으로 손이 무척 즐거웠다. 이 제품은 19.05mm 의 넓은 키피치로 오타 가능성을 최소화 했으며 0.2mm 오목한 접시형 키캡을 사용해 편하게 손가락을 올려두고 타이핑 할 수 있다. 또한 16형 대화면 모델답게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손목꺽임 등의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텐키 상단에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고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상단에는 My ASUS를 비롯한 카메라 및 마이크 비활성화, 볼륨, 밝기 등 실행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펑션키가 제공되며 자주 사용하는 ESC 는 별도의 컬러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외부에서 노트북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부에 홈이 있어 한손으로 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각도 조절에 한계가 있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80도 회전 힌지를 적용해 사진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개방할 수 있다. 밝기도 대단히 높은 편으로 소규모 미팅이나 회의시 모인사람 모두가 편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 답게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고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 2.0 단자를 지원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제공되며 2개의 썬더볼트 4 단자와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가 설치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는 이어폰이나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와 상태표시 LED가 장착되어 있다. (썬더볼트 4 단자가 전원입력을 지원해 별도의 전원단자는 제공되지 않는다.)

고급형 노트북 답게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빠른 데이터 전송은 물론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제공해 4K 모니터 사용도 가능하고 젠더를 사용하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도 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PD 충전을 지원해 PD 충전기를 사용에 노트북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단, 90W 어댑터가 사용되는 노트북으로 일반적인 65W PD 충전기 사용시 저속으로 충전된다. (단일포트 90W 이상의 출력을 지원하는 PD충전기 사용을 권장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뜨거워진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CPU와 GPU가 장착된 상단부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과 하단에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하만카돈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3시간 23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트북을 끄고 1시간 충전 했을 때 80% 충전이 진행되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 답게 칩셋이 설치된 상단에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6072mAh 용량의 70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긴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에는 512GB 대용량 SSD가 장착되어 여유롭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히트싱크를 부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8GB 의 DDR4 온보드 메모리에 8GB 메모리가 추가되어 있으며 인텔 Wi-Fi 6E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빠른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T4 드라이버를 이용해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힌지나 모서리 등의 틈에 얇은 헤라를 넣어 분리하면 된다.

기본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C타입의 90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비롯해 보증서, 설명서를 지원하며 노트북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4K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과 S/W를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1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6+8코어 20스레드에 24MB 캐시가 장착된 12세대 인텔코어 i7-12700H 프로세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GB 의 DDR4 메모리와 512GB SSD가 장착되어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급형 노트북 답게 인텔 Wi-Fi 6E AX211 무선랜 카드가 설치되어 고속 무선랜 사용 및 블루투스 기기 연결이 가능하며 HD 웹캠과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MyASUS 앱을 통해 노트북을 사용자에 맞게 셋팅할 수 있다. 메인화면 에서는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원클릭 진단 기능을 지원해 시스템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키보드에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전용키가 제공된다.)

또한 상세 메뉴에서는 배터리와 퍼포먼스,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며 Fn 키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캠 효과 설정 및 스피커와 마이크의 잡음 감소 및 제거 기술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설정-계정에 있는 로그온 옵션에서 윈도우즈 헬로를 실행해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인식율도 뛰어나 집이나 회사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면공유 (복제, 확장) 를 위한 GlideX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갤럭시 S9를 이용해 미러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약간의 노이즈가 있긴 했지만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 성능 모드) 아이들 이나 캐주얼한 작업시 10~20W 대의 소비전력으로 작동했으며 게임 실행시에는 70W 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0W 대 소비전력으로 게임이 작동하는 슬림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 성능 모드, 실내온도 25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Idle 상태에서는 30~33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10분간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측정했을 때 80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0-70도 초반대로 작동하며 80도 이상으로는 거의 올라가지 않았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시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키보드 중앙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져 나가며 통풍구를 통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열로인한 스트레스 없이 손을 올려두고 타이핑 할 수 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시에는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으며 게임을 실행했을 때에는 42dB 정도까지 팬소음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OLED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4K 해상도 지원으로 최대 4개의 창을 띄어두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16형 대화면에 16:10 비율 지원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또한 My ASUS 의 스플렌디드에서 아이케어 설정이 가능해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2개의 썬더볼트 4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HDMI를 포함한 3개의 모니터를 추가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K 모니터를 포함해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중 모니터 사용이 필수적인 유저들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과 확연한 속도 차이를 보여주었다.

썬더볼트 4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단, 전원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다양한 무선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피커와 마우스의 연결 모습으로 깔끔하게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완벽하게 작동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OLED 특유의 선명함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16형 디스플레이에 슬림베젤 적용으로 PC 모니터를 사용한 듯한 대화면을 즐길 수 있었다. (16:9 비율 노트북과 달리 레터박스가 생기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사운드도 상당히 준수한 모델로 동영상 감상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하만카돈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모델답게 높은 출력으로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중고음 뿐만 아니라 저음 재생력도 뛰어나 귀를 자극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 의 점유율을 보여 주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20% 초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문제없이 영상이 재생되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프로세서에 16GB 메모리를 지원해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작업에 특화된 16형 대화면에 16:10 비율을 지원하며 높은 색 정확성을 구현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고화질 사진편집 뿐만 아니라 디자인 등의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17 초가 소요되었다. (11세대 이전 프로세서 탑재 모델과는 분명한 성능차를 보여준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14분 09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도 3분대의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분 후반대의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11세대 인텔코어 탑재 노트북 대비 20초 이상 빠르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를 탑재한 전작과 분명한 스코어 차를 보여주었다. 캐주얼한 작업 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업무용 S/W 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3DMARK를 실행한 모습으로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모델답게 스코어가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벼운 3D 게임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SSD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12GB NVMe SSD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대용량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89-126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높은 옵션에서도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울트라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4-45 프레임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장 그래픽 모델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성능 확인을 위한 테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