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프랑스의 자산집약적(asset-intensive) 산업 솔루션 선두기업 알리젠트(Alizent)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에서, 에너지, 전력, 수자원, 식음료, 금속 및 광업과 같은 산업의 핵심 자산 운영관리 업무를 혁신하기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며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에서 산업용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자산 프로세스 및 운영 전반을 원활하게 연결, 자동화, 모니터링 및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생산 시설의 24시간 운영 및 성능 향상은 오늘날 자산집약적인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핵심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비바와 알리젠트는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성능관리(APM) 및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 엔드투엔드(End-to-end) 자산 수명주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플랜트 운영 역량을 최적화하며 각 시설의 생산 흐름을 예상하고 조정하여 더욱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고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솔루션과 운영 환경에서의 주요 요소들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지역적이고 국지적인 요구사항까지도 대응할 수 있다. 일례로 알리젠트의 모기업인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에너지 소비 최적화를 달성하고 에너지 생산 시설의 효율성을 개선한 바 있다.
아비바와 알리젠트는 프로젝트 전반에 인력을 상호 연결하고, 각 자산의 최적 성능을 모델링, 예측 및 확인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AI 기반 솔루션인 아비바 자산성능관리(AVEVA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안정성과 운영환경의 유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한 생산 역량 향상 및 전체 시설의 수명주기에 걸친 성능 개선은 자산집약적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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