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의 신제품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X1 옴니(X1 OMNI)’가 CES 2022에서 로봇청소기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에코백스 X1 옴니는 20년간 축적된 에코백스의 로봇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을 종합해 탄생한 신제품으로 ‘첨단 기술의 각축장’으로 불리는 CES에서 가장 혁신적인 로봇청소기로 인정받아 큰 의미를 얻게 됐다.
에코백스는 그동안 세계 최초 자율주행 공기청정기 ‘애트모봇(ATMOBOT)’을 비롯해 공기 청향제를 최초로 탑재한 로봇청소기 ‘디봇 T9(DEEBOT T9)’을 출시하는 등 가전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혁신을 이뤄낸 바 있다. 이번 X1 옴니에는 ▲업그레이드된 장애물 인식 센서 ▲자동 물걸레 세척 및 건조 기능 ▲AI 음성 비서 이코(YIKO) 등을 탑재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거듭했다.
X1 옴니가 자랑하는 ‘옴니 스테이션(OMNI Station)’은 전작 ‘오토 엠티 스테이션’의 자동 먼지통 비움 기능에 자동 물걸레 세척 기능, 자동 물통 리필 기능까지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젖은 물걸레 관리가 힘들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청소를 마무리한 뒤 옴니 스테이션에서 물걸레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에코백스 X1 옴니 및 옴니 스테이션이 흡입 청소, 물걸레 청소, 먼지 비움, 물걸레 관리, 충전까지 모두 대신하게 되면서 진정한 두 손이 자유로운 청소를 선사하게 된 셈이다. 한편, 에코백스는 이달 초 G마켓과 옥션, 11번가에서 X1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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