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3 라이트(Redimi Buds 3 Lite)’를 오늘(16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 ‘레드미 버즈 3 라이트’는 IP54 먼지 차단, 방수 설계,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타임 등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 3 라이트’는 통화 중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며, 사람의 목소리를 식별 및 추출하여 통화의 선명도를 보장하고 있다. 고해상도 오디오, 효과적인 간섭 방지 기술로 보다 매끄럽고 깨끗한 통화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레드미 버즈 3 라이트’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고 있다. 완충 시 최대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적인 방진과 방수 기능이 지원된다.
이어, 국내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샤오미’는 ‘TV 스틱 4K’ 등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TV 11,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한 ‘샤오미 TV 스틱 4K’는 휴대용 4K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또한 DTS 기술이 추가되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샤오미 TV 스틱 4K’는 한국어 지원이 되는 것은 물론, 안드로이드 휴대폰 그대로 설정이 가능해 간편한 제품을 찾는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투스 5.0 연결이 지원되며, 2.4Ghz, 5Ghz 무선 랜 주파수대역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샤오미 국내 출시 제품들은 샤오미 공식 판매처 ‘대원 CTS’를 비롯한 11번가, 이베이, 오늘의 집 등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왓챠 1개월 이용권 증정 예정이며, 더불어 다양한 포토상품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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