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에 이어  4분기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을  공개했다.

2021년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하며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온 AMD는  출하량 기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AMD 라이젠  5000 시리즈(AMDRyzen 5000 Series) 프로세서의 인기에 힘입어  PC 부문에서  6분기 연속 매출  증가를 이루어냈다. 또한, AMD 라데온(AMD Radeon) 그래픽 카드  판매 호조와 커스텀  칩을 탑재한 소니(Sony)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게임 콘솔 출시를  통해 게이밍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 머큐리 리서치(MercuryResearch)가 발표한  AMD의 2021년 3분기  x86 CPU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AMD는 PC 부문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에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 x86 CPU 시장 점유율에서 지난  분기 대비 2.1포인트, 총 24.6% 점유율 증가,  2006년 4분기의 25.3% 점유율 상승  이후 최대 증가폭  기록,   AMD 노트북용  x86 프로세서(IoT 제외) 점유율에서 전년도  대비 1.8 포인트 상승, 22.0% 성장하며 최고 기록  갱신,   2021년 3분기 AMD 노트북 수익은  16.2% 증가를  달성하며 최고 기록  갱신, 지난 분기 대비  1.3 포인트, 전년도 대비 3.9 포인트 성장

AMD는 2022년에도 차세대  혁신 제품을 앞세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적인 제품 생산  능력 확보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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