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저들은 슬림 노트북을 선택할 때 휴대성 뿐만 아니라 화면크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산 모델들의 경우 14형 이하의 제품들이 주력 모델인 것과 달리 국내 제조사의 슬림 노트북은 15형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LG 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슬림 노트북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14형과 15.6형과 같은 전통적인 사이즈 뿐만 아니라 대화면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해 16형과 17형 모델을 출시했으며 예상대로 시장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WQXGA 해상도 지원으로 대화면에서도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LG전자 2021 그램17 17ZD95N-GX5SK는 LG 노트북 정품 판매점 스마트탑정보통신에서 판매하는 최신 슬림 노트북으로 대화면을 선호하거나 필요로 하는 유저들이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기본 지원하며 WQXGA 해상도의 IPS 패널이 탑재되어 보급형 노트북을 압도하는 디테일과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작들과 달리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16GB LPDDR4x 메모리를 기본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기본 내장되어 가벼운 게임 정도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그램 시리즈의 최신작 답게 PD충전이나 썬더볼트 3, 지문인식 센서, 인텔 AX201 무선랜 카드등 다양한 고급 기술 및 기능이 제공되어 보다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100만원 미만의 보급형이나 중급형 슬림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현재 카드 및 쿠폰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21년 8월 기준)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256GB 의 SSD를 추가로 제공하는 더블업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총 512GB) 또한 전용 파우치를 한정수량 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무선 마우스와 오피스 벨류팩 등을 제공해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 LG전자 2021 그램17 17ZD95N-GX5SK 스마트탑정보통신 바로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케이블 일체형 전원 어댑터와 퀵 매뉴얼,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키스킨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81 x 263 x 17.8mm의 크기와 1.35Kg의 무게를 지원한다. 3Kg 에 육박하는 무게로 휴대 자체가 힘든 일반적인 17형 노트북과 달리 무게가 1.35Kg 에 불가해 부담없이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도 대단히 길고 PD충전을 지원해 배터리나 전원 걱정 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그램 시리즈와 같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화이트 컬러의 전통적인 그램과 달리 중후하고 젠틀한 느낌을 주는 다크실버 컬러가 적용되어 있으며 대화면 모델임에도 조잡한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 화려함 보다는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느낌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특히 휴대가 잦은 제품 특성을 감안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 것도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 (MIL-STD) 를 통과한 모델로 충격 등으로 인한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안심하고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7형 대화면 노트북은 크기가 크고 두꺼워 노트북 전용가방을 사용해 휴대해야 한다. 그에 반해 이 제퓸은무게 부담을 최소화해 부담을 줄였을 뿐만아니라 두께가 17.8mm 에 불과하고 슬림 베젤 적용으로 15.6형 노트북 수준까지 크기를 줄여 일반 백팩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기존 그램과 같이 배터리 사용시간도 대단히 길어 굳이 전원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더라도 사용에 불편이 없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7형 대화면에 2560 x 1600 의 WQXGA 해상도를 지원해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면 슬림베젤을 적용해 크기를 줄였으며 테두리 부분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또한 IPS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로의 길이가 긴 16:10 비율을 지원해 웹서핑이나 오피스 사용시 더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며 상단 중앙에는 HD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감상등의 멀티미디어에는 특화되어 있지만 세로가 짧아 컨텐츠 생산성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LG 2021 그램중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들은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한다. 웹서핑시 여유롭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각종 오피스 문서 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7형 대화면 노트북 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확연하게 키를 구분할 수 있으며 Fn을 통해 손쉽게 ON/OFF 할 수 있는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야간에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넓은 키간격으로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기존 그램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뛰어난 키감을 제공해 장시간 스트레스 없이 타이핑 할 수 있었다. 특히 구분감도 확연한 편이며 팜래스트가 손목까지 받쳐주어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했을 때 피로감이 크지 않았다.

히든힌지를 적용해 제품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외부에서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날렵함이 돋보이는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는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손가락 으로 상판을 올렸을 때 하판이 따라 올라오지 않는다.) 상판과 바닥면에 마그네틱을 부착해 이동중 상판열림으로 인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동중 상판이 열리게 되면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어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와 USB 3.2 Gen1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타입의 썬더볼트 3 단자를 제공하며 전원 LED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썬더볼트 3 단자는 USB 3.2 Gen2 지원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도 지원해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젠더 등을 장착해 일반 USB 기기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PD 충전을 지원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PD 충전기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 등을 연결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해 시큐리티 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2개의 USB 3.2 Gen2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와 데이터 저장 및 전송을 위한 UFS (MicroSD 호환) 슬롯도 제공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운 열이 사용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쾌적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하단 양 측면에는 1.5W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DTS 헤드폰X 사운드 지원으로 퀄리티 높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5시간 14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48%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GB 의 LPDDR4x 4266MHz DDR4 메모리가 온보드로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용량 메모리가 장착되어 부드럽게 S/W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6GB NVMe SSD가 장착되어 있고 여분의 M.2 SSD 슬롯을 제공해 손쉽게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형 노트북 답게 인텔 Wi-Fi 6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쾌적한 무선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72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던 구형 모델들과 달리 80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외부에서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마그네틱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바닥에 설치된 고무 패드와 플라스틱 커버를 분리하고 내부에 있는 볼트 (총 11개) 를 풀어주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단, 고무패드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헤라를 잘못 사용할 경우 바닥면에 스크레치가 발생하기 쉽다. 이점 유의 바란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의 케이블 일체형 전원 어댑터가 제공되며 키스킨과 설명서, 보증서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원시원한 대화면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LG 노트북은 PC사용에 서투른 초보자를 위해 손쉬운 노트북 셋팅 방법을 제공한다.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설치방법을 보여주며 D 드라이브에 드라이버와 설치 S/W를 제공해 쉽고 빠르게 노트북 셋팅을 마칠 수 있다. (실행파일만 선택해 주면 자동으로 드라이버와 S/W를 설치해 준다.) @ OS 설치시 절대 D드라이브를 건드리지 말기 바란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i5-1135G7 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코어 8스레드에 8MB 캐시를 지원하며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지원해 전작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8GB 의 메모리를 지원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16GB의 LPDDR4x 메모리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256GB NVMe SSD를 탑재해 체감성능을 높였다. 여기에 최고급형 무선랜카드 인텔 Wi-Fi 6 AX201이 장착되어 빠른 무선랜 속도를 즐길 수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와 HD 카메라도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가 전원 버튼에 설치되어 손쉽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윈도우 헬로 (설정-계정-로그인옵션) 에 비밀번호와 지문을 등록한 후 간편하게 로그인을 실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가락을 올려두는 동시에 로그인 작업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알림 확인 및 통화, 문자 메시지 전송, 연락처 확인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Virtoo by LG를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갤럭시 S9 과 연동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주요 기능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LG 컨트롤 센터의 실행 모습으로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며 전원 및 보안설정도 지원한다. 특히 구형 모델들과 달리 냉각모드 (퍼포먼스 설정) 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띈다.

LG 상담센터를 지원해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LG 챗봇을 통해 노트북 사용중 이슈가 발생했을 때 메신저를 사용하듯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스템 및 데이터 보안 기능을 지원해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자신에 맞는 사운드를 손쉽게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DTS X ULTRA 앱도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 케어 S/W 가 제공되어 노트북의 이벤트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관리나 절전모드 등을 지정할 수 있는 파워매니져도 제공된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웹캠대비 거친 느낌은 있지만 디테일이나 선명도는 일반 슬림 노트북 대비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촬영시 비가와 밖이 상당히 어두웠다.)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철저하게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10W~20W 대로 작동하는 모델로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은 30W 대로 실행되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실내온도 26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Idle 상태에서는 35도 정도로 동작했으며 10분 정도 오버워치를 플레이 했을 때 89도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70~80도 정도로 게임이 실행된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힌지 부분의 통풍구를 중심으로 열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 부분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타이핑시 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문서 작업에서는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었으며 게임에서는 들리기는 하지만 일반 노트북 대비 자극적이지 않았다.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을 탑재한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 답게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 저하나 반전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17형 대화면에 WQXGA 해상도, 슬림 베젤 적용으로 여유롭게 2.5~3개의 창을 띄어두고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6:10 비율을 지원해 웹서핑이나 오피스 사용이 많은 유저들은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밝기를 자동 조절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는 리더모드를 기본 제공한다. 상단의 사진은 일반 모드와의 비교 모습을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축키 제공으로 빠른 설정이 가능하다.)

HDMI 뿐만 아니라 썬더볼트 3 단자도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지원해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2개의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4K 모니터를 사용했는데 깔끔하게 연결되었다.

최상급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멀티테스킹 작업시 성능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율로 인해 레터박스가 생기기는 하지만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17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다른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탁 트인 시야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IPS 특유의 선명한 색감을 지원해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고음 중심의 사운드이긴 했지만 사무실 전체를 울려중 정도로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사운드에 특화된 노트북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준 모델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5% 정도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50% 중반 정도의 점유율을 보여 주었으나 영상을 즐기는데 문제는 없었다.

이 제품은 썬더볼트 3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썬더볼트 3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G 컨트롤 센터에서 USB 상시전원 설정을 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충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충전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나 집에서 굳이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편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11세대 인텔코어와 16GB 메모리를 지원하며 17형 대화면 IPS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으로 사진편집은 물론 웹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2초가 소요되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답게 4분 56초의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구형 제품들과 분명한 스코어 차를 보여주었다. 활용에 한계가 있는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달리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을 지원해 UHD 내장 그래픽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캐주얼한 게임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NVMe SSD가 기본 장착된 모델로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속도가 느린 보급형 SSD를 사용하는 일부 노트북과 달리 최고급형 SSD를 사용해 3000MB/s을 넘어가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LOL을 최고 옵션에서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모드) 70-123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옵션조정 없이도 부드럽게 멀티게임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를 중간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74-115 프레임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대부분의 슬림 노트북과 같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