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무한잉크젯 MAXIFY GX시리즈를 선보였다.   

GX시리즈는 기존 모델의 대비 성능을 개선해 총 6종(6090, 6091, 6092, 7090, 7091, 7092)의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최소한의 공간만을 차지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높은 출력 품질과 경제성을 갖춰 소규모 사무실이나 상점, 공유 오피스 등에서 비즈니스 생산성을 한층 높여준다.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고속 출력과 높은 퀄리티 ▲대량인쇄 및 비용 절감 ▲유용성 ▲높은 생산성 등이다. 먼저 분당 흑백 45매(24.0ipm), 컬러 25매(15.5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마찰에 강하고 모든 색상이 선명·조밀하게 출력되는 4색 안료 잉크를 사용해 비즈니스 문서를 출력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흑백 약 6,000매, 컬러 약 14,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블랙/컬러 잉크 탱크를 비롯, 단면인쇄와 동일한 밀도로 인쇄가 가능한 자동 양면인쇄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경제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잉크 소모량을 줄인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인쇄 가능한 횟수가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1,000매까지 1.5배 늘어나 대량 인쇄 시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후면 트레이와 2단카세트를 통해 최대 600매까지 용지 적재가 가능하고, ‘원패스 양면 동시 스캔 ADF’는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자가 불필요한 프린터 기능을 제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만의 오피스 솔루션을 적용해 관리자는 불필요한 프린터 기능을 제한하여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사용 빈도순으로 LCD 홈 화면에 아이콘을 정렬하는 등 향상된 사용자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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