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수중과 지면 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만능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2 Descent Mk2 시리즈를 출시한다.
디센트 Mk2 시리즈는 프리다이버를 위한 ‘디센트 Mk2’와 스쿠버다이버를 위한 ‘디센트 Mk2i’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지난 2018년 가민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 대비 화면이 36% 더 커진 1.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수중에서도 쉽게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며 매우 우수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3축 나침반과 ABC 센서는 물론, GPS·GLONASS·Galileo 등 다수의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해 입수 및 출수 지점을 표시할 수 있으며, 유저가 고도에 적응하고 호흡 상태를 더욱 자세히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돕는 손목 기반의 펄스 옥시미터 센서까지 탑재했다.
현재 수심 및 수온, 다이빙 시간, NDL/TTS, 상승/하강 속도, 가스 혼합, PO2, N2 로딩, 감압 정지 정보 등 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디센트 Mk2 시리즈는 싱글 및 멀티 가스, 게이지, 무호흡, 무감압 한계 시간을 연장시켜주는 재호흡기(CCR) 모드까지 지원해 더욱 다양한 다이빙 경험이 가능하다.
디센트 Mk2 시리즈는 최대 200회의 다이빙까지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토할 수 있으며, ‘가민 다이브(Garmin Dive)’ 앱을 통해 다른 유저와 기록을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다. ‘탐험 도구(Explore Tool)’ 기능을 활용하면 새로 다이빙할 장소를 검색하고 해당 장소의 기후 조건 및 인기도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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