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38P’을 출시했다. ‘프레데터 X38P’은 엔비디아 지싱크를 통해 CPU와 GPU의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동기화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 175Hz 주사율과 0.3ms 응답속도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평균 2.0 이하의 델타 E 색편차 수치를 지원하고 VESA HDR 400과 DCI-P3 98%의 폭넓은 색상 영역 지원을 통해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37.5인치 울트라와이드 QHD 화질에 178도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와 21:9 화면 비율에 23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으로 압도적인 몰입감도 느껴볼 수 있다.

‘프레데터 X38P’은 게임뷰 모드를 통해 각종 모니터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고 에이서의 4-in-1 비전케어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며,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되어 있어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X38P’은 2,590,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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