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ASUS GeForce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RTX 30시리즈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운 에이수스 그래픽카드가 소개된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KO 게이밍 시리즈가 공개되며 많은 한국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의 테크니컬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선욱 이사가 이번에 발매된 2세대 RTX 기반의 그래픽카드에 대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RT 코어와 Tensor 코어가 중첩되어 작업 시간을 약 5배 이상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비롯해,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사용 시 시스템 레이턴시 감소, NVIDIA 브로드캐스트 사용으로 변화되는 스트리밍 환경 등 개인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개선점과 엔비디아 기술 환경 등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였다.
더불어 NVIDIA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그래픽 작업이 개선되는 부분과 그래픽 프로세서의 연산 능력을 통해 영화 품질의 비디오 게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옴니버스 머시니마(Omniverse Machinima) 등 전문가, 게이머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도구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수스는 자사의 고유 쿨링 방식인 ‘엑시얼 테크 팬(Axial-Tech)’에 대해 강조하였다. VRAM과 직접 접촉하는 히트싱크, 더욱 향상된 공기 흐름을 포함해 늘어난 블레이드와 중앙 역회전 방식을 가진 Axial-Tech 팬을 통해 더욱 향상된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듀얼 바이오스, 자동화 생산공정 방식인 오토-익스트림 테크놀로지(Auto-Extreme Technology), 55도 이하로 내려갈 시 팬이 정지하는 제로 데시벨 테크놀로지(0 DB Technology), 멀티 디스플레이를 위한 포트 소개 등, 실제 그래픽카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편의성 부분도 소개됐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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