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하는 해외 유저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휴대성과 화면 크기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런 이유로 15형 이상의 대화면을 지원하지만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슬림 노트북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휴대성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까지도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을 장착 하면서도 기존과 같은 무게를 유지해 더 다양한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한성컴퓨터 올데이롱 TFX255S 대화면과 휴대성에 퍼포먼스 까지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슬림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8세대 인텔코어를 탑재했던 전작과 달리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를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MX250 외장그래픽이 장착되어 게임이나 업무용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4Kg 에 불과해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고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일반 슬림노트북 대비 어떤 장점을 가진 모델인지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0세대 인텔코어 '코맷레이크' 탑재라 할 수 있다. 8세대 인텔코어 대비 성능이 향상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쾌적한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리스 그래픽을 탑재한 아이스레이크 기반의 노트북 보다 뛰어난 3D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엔비디아 MX250 이 기본 탑재되어 캐주얼한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TFX255 와 같이 91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며 새롭게 PD충전 기능을 지원해 65W PD충전기를 이용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C타입 단자에 PD 충전기를 연결하면 배터리가 충전된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과 보증서가 제공되며 케이블 일체형으로 휴대성을 높인 전원 어댑터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6.4 x 233.7 x 16.8mm 의 크기와 1.4Kg 의 무게로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뛰어난 노트북을 선호하는 한국의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로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TFX 255 시리즈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은색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고급형 제품답게 마감 완성도 또한 뛰어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계와 풀-플랫 디자인 특유의 날렵함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해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다.
뛰어난 휴대성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4Kg 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특유의 날렵함으로 쉽게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며 파우치를 이용해 단독 휴대도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대단히 길어 전원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아도 외부에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을 지원하며 FHD 해상도로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야외 시인성이 떨어지는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300cd/㎡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sRGB 100%, NTSC 72%를 지원하는 IPS 계열의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4mm 슬림 베젤을 적용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앙에는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이 가능하며 패널 보호를 위해 상단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을 지원함에도 타이핑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텐키리스 방식을 지원한다. 물론 엑셀등 숫자 입력이 많을 경우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다른 키의 크기를 키워 여유로운 고속 타이핑을 보장한다. 또한 밝기 조정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키간격이 대단히 넓어 굳이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오타가 발생하지 않았다. 낮은 키압대비 확연한 피드백으로 손가락의 부담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었으며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피로감도 크지 않았다. (노트북을 구입할 때 키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키보드 상단에는 다양한 펑션키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원 버튼과 상태표시 LED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특히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 있는 점을 더블클릭해 터치패드의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어 마우스 사용중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과 하단 사이에 틈이 있으며 하단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무거워 쉽게 패널을 들어올릴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젯 단자를 비롯해 USB 2.0 과 3.1 단자를 각각 지원하며 오디오 (COMBO) 단자와 데이터 백업을 위한 microSD 카드슬롯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하단에는 무선랜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좌측면과 마찬가지로 무선랜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하단에는 A타입과 C타입의 USB 3.1 Gen1 단자를 지원한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 제품은 PD 충전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 뿐만 아니라 PD충전기를 C타입에 연결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MX250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모델답게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풍구를 후면에 배치에 열 전달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신선한 공기가 원할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호가인할 수 있으며 상단과 하단에는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또한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3시간 37분 동안 재생된 후 5% 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47%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엄청난 사용시간을 보여준 모델이다. 외부에서도 배터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쿨링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이 눈에 띄며 8GB DDR4 메모리와 500GB 대용량 NVMe SSD가 설치되어 있다. (M.2 SSD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기 위해 바닥면에 쿨링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분의 M.2 슬롯이 제공되어 저장용량을 늘리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답게 블루투스 v5.0을 지원하는 고급형 무선랜카드 '인텔 Wi-Fi 6 AX201'이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91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긴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모서리나 힌지, 이더넷 단자 부분의 틈을 얇은 헤라로 공략하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케이블 일체형 전원 어댑터와 보증서가 제공된다. 전원 어댑터는 크기가 작아 장기간 외부에서 노트북 사용시 쉽게 휴대할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시원시원한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8GB 가 장착된 실 판매 모델과 달리 16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이점 참조해 리뷰를 봐주기 바란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2019년 12월 31일 까지 16GB 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이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작과 달리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 i5-10210U를 탑재했으며 8GB 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테스트용 노트북에는 16GB 메모리가 장착되었다.) 또한 500GB 대용량 SSD를 탑재해 여유롭게 S/W를 설치하거나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MX250 외장 그래픽을 적용해 활용성을 한층 높였으며 HD 웹캠을 비롯해 인텔 Wi-Fi 6 무선랜이 지원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MX250 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582MHz 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며 2GB 의 전용 메모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S/W인 컨트롤 센터 U를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다. 키보드 백라이트와 윈도우키 잠금, USB 상시전원 등을 지원하며 퍼폼먼스 설정시 팬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게이밍 에서는 팬 부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 구현을 위해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 5를 기본 지원한다. 다양한 설정이 제공되어 자신만의 음색을 즐길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부팅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1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선명도는 나무랄때가 없었지만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오는날 실내라 광량 확보가 안되 특히 노이즈가 돋보인다.) 셀프 촬영이나 화상 회의 등 용도로 활용할 경우 꼭 노출을 확보하기 바란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MX250 외장 그래픽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기본 소비전력이 내장그래픽 노트북 대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또한 게임에서 소비전력값이 높아지는 것도 눈에 띈다. (소비전력이 높아진 만큼 높아진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IPS 계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로 어떤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
15.6형의 크기에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4.4mm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2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나 화질 모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노트북이다.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추가로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W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
고성능 슬림 노트북으로 멀티테스킹이 용이하다. 다중작업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등을 대화면으로 즐기고 싶을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3개의 USB 3.1 Gen1 단자가 설치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2.0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C타입 단자는 PD충전 뿐만 아니라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컨트롤 센터 U에서 절전모드 USB 전원공급을 활성화 해야 한다.) 특히 이 제품은 고속충전을 지원해 빠른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무선으로 주변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마우스와 스피커를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노트북 답게 깔끔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은 밝기와 IPS 특유의 선명도가 더해져 매력적인 색감을 보여 주었으며 슬림 베젤 적용으로 몰입감 또한 대단히 높았다.
MP3 파일를 이용해 스피커의 음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 5를 지원해 사용자 임의대로 음색을 설정할 수 있었다. 출력이 높지는 않았지만 답답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며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재생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4K 영상을 재생하면서 CPU 점유율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4~7% 정도의 낮은 점유율로 작동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는 60% 정도까지 점유율이 높아졌지만 버벅임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영상편집 S/W 인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 900MB, 96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15분 27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세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와 게이밍 그래픽을 탑재한 크리에이터 노트북이 10분 정도의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는 테스트 이다.)
기대 이상으로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8세대 인텔코어 + GTX 1650과 흡사한 결과값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노트북은 아니지만 영상편집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IPS 패널, 16GB 메모리로 (실 판매 제품은 8GB)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고화질 사진편집 이나 심플한 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6 초가 소요되었다.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내장그래픽 기반의 일반 슬림노트북과는 확연한 스코어 차가 발생했다. 특히 그래픽사용이 많은 S/W에서 확연한 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옵션 조정이 필요하지만 최신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SSD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NVMe M.2 SSD 답게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500GB 대용량 지원으로 대용량 파일등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과 동일한 '최상' 옵션에는 29-34 프레임으로 작동했으며 내장그래픽 노트북에서 적용하는 '중간' 옵션에서는 126-143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최하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40-61 프레임으로 작동해 끊기는 등의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실행 자체가 힘든 내장 그래픽 기반의 경쟁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대부분의 슬림 노트북과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 노트북이 상당히 뜨거워진다. 게이밍에 특화된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하면 제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소음이 발생 하더라도 팬 부스트를 작동하고 추가적인 쿨링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급형 슬림 노트북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MX250 탑재로 아이리스 그래픽을 사용한 아이스레이크 노트북 이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한차원 높은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세대 인텔코어와 MX250 조합으로 웹서핑이나 오피스와 같은 캐주얼한 작업은 물론 사진편집이나 영상편집, 게이밍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퍼포먼스에 특화된 노트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동급의 슬림 노트북과 비교하면 성능에서 큰 매리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휴대성에 특화된 설계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5.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에도 무게가 1.4Kg 로 가벼우며 두께도 16.8mm 에 불과해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대화면을 필요로 하면서도 휴대성을 놓칠 수 없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은 긴 배터리 사용시간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사용시간을 보여준 모델로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충전 등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작과 달리 PD충전도 지원해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인 부분이다.
타이핑에 최적화된 키보드와 내구성을 높은 풀 메탈 바디, 선명한 디스플레이, 대용량 NVMe SSD 도 동 가격대의 모델들과 비교하면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저전력 기반의 슬림 노트북을 구입하지만 성능까지 생각해야 하는 유저나 휴대성과 대화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최강의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