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선보인 크리에이터 노트북 ‘컨셉(Concept)D 7’이 출시 5분만에 목표 금액 1350%을 초과 달성하며 완판되었다.
에이서는 ‘컨셉D 7’의 성공적인 런칭을 계기로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자체 브랜드 ‘컨셉D’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컨셉D 7’는 델타(Delta) E 1.1에 15.6인치(39.6cm) 4K UHD IPS PANTONE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Adobe RGB 컬러를 100퍼센트 커버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81%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비율은 16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픽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개발자,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는 ‘컨셉D 7’를 통해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컨셉D 7’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17.9mm의 얇은 두께와 2.1kg 무게로 휴대성까지 강화했다.
아울러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을 통해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이 요구되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Waves MaxxAudio, MaxxBass 등 최첨단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360도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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