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코리아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C타입 미니 고속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 신용카드보다 살짝 큰 정도의 4.9인치의 미니 사이즈로 제작됐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핸드백과 슬링백 등에 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어 휴대성과 스타일에 민감한 직장인과 20대 여심(女心)을 잡겠다는 전략이다.부드러운 실리콘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크기는 작지만 한번 충전으로 아이폰XS기준 약 2.4회를 충전할 수 있는 10,000mAh 대용량을 적용했다.
퀵차지(Quick Charge) 3.0 기술과 PD기술을 접목해 최고출력 18W, 최대 75%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 잔량과 고속충전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담았으며, 삼성AFC, 애플 12W(5V 2.4A), 화웨이 FCP(9V 2A)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 충전기술과 호환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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