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RTX 2070과 MSI의 7세대 냉각 방식 ‘트윈프로져7’을 장착한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을 공식 출시했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트윈프로져7’이 장착되어 있어 뛰어난 정숙함을 제공하고 있다. ‘트윈프로져7’은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허 기술인 ‘톡스 3.0 팬’이 장착되었다. ‘톡스 3.0 팬’은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그래픽카드 기판에 더 많은 풍량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소음은 대폭 낮출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또한 ‘더블 볼 베어링’ 기술도 적용되어 팬의 성능과 내구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그래픽카드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 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MSI만의 프리미엄 열전도체를 사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측면의 MSI 로고와 정면의 두 개의 팬 주위로 RGB LED를 적용하여 화려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유리하다. ‘드래곤 센터’ 소프트웨어의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RGB LED를 제어할 수 있으며, ‘미스틱 라이트’를 지원하는 시스템 및 게이밍 기어들을 동기화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RGB 시스템으로 꾸밀 수 있다. 그리고 ‘애프터 버너’ 등 MSI의 소프트웨어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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