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울트라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시리즈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스파이어 7’, ‘아스파이어 5’, ‘아스파이어 3’ 등 총 3가지 제품이다.

‘아스파이어 7’는 8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네로우 베젤 디자인의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16GB DDR4 메모리에 최대 1TB의 PCle NVMe RAID 0* SSD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다.

그 밖에 백라이트 키보드, 지문인식리더기 정밀 터치패드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되었다.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또는 2세대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카드) 가 탑재된 ‘아스파이어 5’은 7.82mm의 네로우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에이서 컬러 인텔레전스 기술이 지원된다.

‘아스파이어 3’은 14인치(35.6cm)/15.6인치(39.6cm)/17.3인치(43.9cm)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AMD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540 그래픽카드(또는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고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와 최대 1TB의 HDD를 지원한다.

또한 터치패드, 시크릿 키보드, 3개의 USB 포트, HDMI포트 등의 스펙을 담고 있으며, 17인치 모델에는 DVD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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